판교 한글과컴퓨터 본사에서 10시에 참석했습니다.
지원자 4명에 면접관 7명의 다대다 면접이였습니다.
기술면접과 인성면접을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먼저 돌아가면서 자기소개 1분씩 진행하고 지목한 순서대로 질문에 대한 답을 진행했습니다. 4명중 자기소개를 좀 떨리게 한다 싶으면 그사람부터 바로 먼저 다음질문에 들어가는거 같았습니다.
다른후기사이트에서 본것처럼 그회사를 주름잡는 사람이 몇분계셧는데 뭔가 조금이라도 거슬린다는 말을 한다싶으면 반응이 좋지 않았습니다. 보수적이여서 순응하는것을 좋아하시는거 같았습니다.
개발자분들은 편안하게 대해주려고 하시지만 회사의 임원분들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뭔가 대답을 잘 하지 못한다하면 바로 압박에 들어가시고 저같은 경우에 공백기에 대해 설명하고 역량을 쌓기위해서 서울로 올라와 개발교육을 받았다고 말했더니 왜 서울까지 굳이오지라는 비아냥스러운 늬앙스를 풍기셨습니다.
개발자분들은 안그러셨는데 임원분들이 속된말로 꼰대같으셨습니다. 요즘시대에 취업이 바로안되는 경우가 허다하고 각자 사정이 있어서 역량을 늦게쌓을 뿐인데 인턴경험 안하고 뭐햇냐 공모전도 안나가봣냐 학부시절에 수업을 들엇는데 교육은 왜 또받냐 이런 압박이 아닌 매도면접을 겪었습니다. 서로서로 예의있는 좋은 면접이 됐으면 싶습니다.
회사의 제품을 정확히 체험하고 정리해 면접보는것이 플러스 될 것 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면접관님들이 상당히 스펙관련 경험에 대해 좋아하는거 같았습니다. 한글과컴퓨터에 지원하실 생각이시라면 인턴이나 공모전은 해야 면접관님들에게 어필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면접에 앞서서 조그만한 회사에 5번은 면접을 보시고 귀사에 면접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임원분의 심기를 건들이는 대답을 하면 안되기 때문에 말연습을 조금 해야됩니다.
한컴 본사인 판교에서 진행 3~5시 사이 입니다.
면접관은 5명 (남자3, 여자2)
지원자는 2인1조로 진행합니다
다대다 면접으로 자소서를 위주로 하는 조금의 압박면접입니다.
들어가면 태블릿으로 이력서를 검토중이신 면접관님들이 다수 계십니다.
착석 후 돌아가면서 2인1조로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주도적으로 면접을 이끌어 주셨고 나쁜 분위기는 아니였지만
약간의 압박면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거짓말은 안하시는게 중요)
분위기 자체는 인간적이고 좋은것 같습니다.
다 친절하시고 편안하게 진행해주려 하십니다.
하지만 면접 특성상 압박진행으로 인해 조금 어렵게 느껴집니다.
솔직하게 말해야 압박내용에 대한 꼬리를 잡히지 않을 듯 합니다.
꾸며내기보단 요점만 간략하게 솔직하게!가 중요한듯합니다
농담을 하거나 사적인 이야기로 시작을 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편안하게 진행하고 인간적으로 대해주시려 하는 모습 그리고 대기실에서 인사팀 담당자분들도 친절하게 대해주십니다.
면접 도중 분위기가 쉽진 않지만 전체적으로 나쁜건 없습니다.
좀 더 솔직하고 명료하게 대답하고 싶었지만 압박 질문으로 인해 그러지 못했던 점이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많이 떨 수 밖에 없는 면접질문의 난이도로 인해 시선처리도 어려웠던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거짓말 하지말고 당당하게 그리고 차분하게 연습해가세요~
자기소개서를 꼭 읽어보고 떠올려보고 가는 것이 중요한듯합니다.
그리고 면접예상 질문들도 뽑아보고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하는 압박면접을 준비해가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건 자신감과 진실인듯 합니다.
거울보고 연습하시는 것도 여기 면접때는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너무 큰 목소리나 작은 목소리보단 호소력이 중요한 듯 합니다. 내용에 충실하시길!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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