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재학 중 영화 관련 동아리 회장으로서 1년간 크고 작은 행사들을 개최해야 하는 부담감 속에 제가 생각하는 것만큼 동아리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끌어내기가 쉽지 않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역사가 오래된 동아리인 만큼 잘 해내야 한다는 생각에 동아리원들에게 부담을 느끼게 한 것입니다.
저는 동아리원들을 동기부여 하기 위하여 낮은 자세로 열심히 뛰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먼저 개개인을 만나 인간적으로 알아가고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고, 꾸준한 회의를 통해 각자의 특성과 역량에 맞는 업무를 나누는 데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특히 동아리가 열리는 매주 월요일이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마음을 나누는 것`을 1순위로 삼았습니다. 결국, 자발적인 동아리원들의 열정을 모아 교내 및 교외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저는 어떠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팀원들과 함께 이겨나가는 열정을 발휘하였습니다.
또한 경영학 전공 공부와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인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사회를 바라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CGV에서 생산을 담당하면서 역시 적극적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며 그 과정에서 진정으로 고객들의 필요가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작업을 병행하며 고객의 요구에 앞서 먼저 고객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스마트한 CGV인이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사원 역시 고객의 일부라고 생각하며 사람 대 사람으로 소통하여 매장 분위기를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매장에서 작은 부분까지 관찰하고 개선 사항을 연구하는 창의성으로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사원들이 인정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인간적 영업을 목표로 하는 제 노력으로 CGV의 비젼에 힘을 더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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