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직업윤리 : 책임감]
CGV선배님의 입사 인터뷰를 `영&잡 온라인기사`를 통해 읽게 되었고, 회사와 동반성장, 상호 존중 문화, 균형적인 차별없는 진급시스템에 매료가 되어 입사를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회사는 책임감이 제일 중요해, 자동차 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나도 본인이 책임져야 하고, 고장수리 후에 고장이 생겨도 본인이 책임을 져야해” 라는 글을 읽고 그 때는 ‘성인이라면 본인이 한 일에는 본인이 책임을 지는 게 당연하니까’라고 받아들였습니다. 비정규직으로 공공기관 영업관리직으로 근무할 때였습니다.
야근근무를 하던 날 주간 근무자의 퇴근시간 약 10여분 전에 고장 신고가 들어온 적이 있었습니다. 거리가 조금 있는 곳이라 약 1시간 쯤 뒤에 들어와서는 누전차단기가 필요하다면서 다시 누전차단기를 가지고 가서 수리를 하고 한참 늦은 시간에 퇴근하던 모습도 보았습니다.
이러한 모습들을 보면서 한 회사 직원으로서 책임감이란 단순한 고장이라도 생기게 해선 안되며, 모든 일을 다 하는 것, 그리고 자신에게 손해가 있더라도 내가 해야 하는 일을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래시간 보수 작업을 하기 위한 기다림과 검사, 언제 방문할지 모르는 협력업체직원에게, 주말에도 출근하여 공급해야 할 부품에 책임을 갖게 되었으며 자부심도 느꼈습니다.
비록 계약직이지만 회사의 주인의식은 버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후 중간관리자로서 크게 성장하고 싶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비록 신입이지만 한 멀티플렉스의 매니저로서 기회를 주는 CGV는 `어차피 할거면 더 잘하고, 누군가 할꺼면 내가 하고, 어차피 할거면 더 잘하자` 라는 저의 가치관과 부합하며, 핵심 책임자로서 꿈의 청사진을 그릴수 있는 성장가능한 분야입니다.
멀티플렉스 관리직은 직원과, 고객에서 이음새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고객이 있는 현장 에서 기업의 이윤을 책임지는 맥박과 같은 존재입니다. 입사 전 이렇게 생성된 저의 마인드는 회사 전체에 좋은 거울이 될꺼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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