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을 만들다]
LG실트론에서 기본에 충실한 인재가 되고자 합니다. 휴대폰, 컴퓨터, TV 등 반도체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모든 일에는 기본이 중요하듯, 이런 제품들 역시 고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기본이 가장 중요합니다. LG실트론은 이런 반도체의 기본이 되는 실리콘웨이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그에 매력을 느끼고 LG실트론에서 기본을 만들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매력을 느끼다]
화공기사 실기 실험인 단증류를 실험할 때, 10시간 동안 오차율을 20%에서 1% 이하로 줄여 나가면서 공정관리에 대한 매력을 느꼈습니다. 단증류는 미지 농도의 액체를 증류해 조성을 구하는 실험입니다. 첫 실험에서 20%의 오차율을 얻은 후 원인을 찾기 위해 가열 온도, 관의 기울기 등 여러 변수를 조작하여 최종적으로 오차율을 1% 이하까지 줄일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여 최적의 조건으로 수정해 나가는 과정에 매력을 느꼈고, 공정기술 역시 이런 과정의 확대판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안전을 생각하는 전문가]
공정기술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두 가지 노력을 했습니다. 첫째, 전문성을 갖추고자 했습니다. 열역학 설계에서 냉장고 효율을 높이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구동 원리를 이해하고 냉매, 압축기 등을 선택해서 월간 전력을 구하는 과정을 통해, 공정 프로세스를 이해 및 분석하는 역량을 길렀습니다.
둘째, 안전 수칙을 철저히 익히고자 노력했습니다. 스쿠버 자격증 취득 당시 공기압 부족으로 죽을뻔했지만, 정해진 수신호로 위험을 알리고 매뉴얼에 따라 보조 호흡기로 호흡하며 무사히 출수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안전제일`이란 생각을 가졌고, 매사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량을 활용하여, 공정을 개선 및 최적화함으로써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들고 싶습니다. 또한 사고 없는 안전한 장소에서 안전한 제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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