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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5 국내 게임업계 - 연봉, 기업문화, 이슈 등

잡코리아 2021-06-04 11:00 조회수13,534


코로나19는 거의 모든 산업을 뒤흔들어 놓았다. 그러나 집콕 문화 덕분에 오히려 호황을 띤 기업도 있다. 그 중 대표격이 바로 게임업계이다. 게임사 대부분은 ‘코로나 특수’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만족스러운 실적을 올렸다. 오늘은 국내 게임사 중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BIG5 기업들의 이슈, 평균 근속연수 등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 코로나19에도 채용을 확대하는 업계는? 이커머스, 게임, 엔터테인먼트

 

[목차]

1. 넷마블
2. 엔씨소프트
3. 펄어비스
4. 넷마블네오
5. 넥슨지티

 

1. 넷마블

넷마블은 2020년 연 매출 2조4,848억 원, 영업이익 2,720억 원, 순이익 3,38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 34%, 99.4% 증가한 수치이고 연 매출의 경우, 2017년 기록한 2조4,248년 이후 최대치이다. 이렇게 신기록을 경신할 수 있었던 이유는,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Kabam)', '리니지2레볼루션' 등 인기 게임들의 꾸준한 인기와 2020년 11월 출시한 MMORPG '세븐나이츠2'의 우수한 성적 덕분이다. 전체 매출의 71%가 해외 매출일 정도로 넷마블은 글로벌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 넷마블은 2021년 ‘제2의나라’를 필두로 하반기에 ‘마블 퓨처 레볼루션’, ‘BTS드림(가제)’, ‘머지 z야 아일랜드’ 등을 글로벌 동시 출시할 계획이며 개발사 넷마블네오의 IPO를 앞두고 있어 하반기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잡코리아 연봉데이터 기준, 평균 연봉은 9,821만 원, 평균 근속연수는 4년 3개월이다. 넷마블의 최근 평균연봉은 동종업계 평균보다 42%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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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2019년과 2020년 연이어 출시한 모바일 게임 '리니지M'과 '리니지2M'가 구글 앱마켓 게임 매출 순위 1,2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은 지난해 매출이 2조 원을 넘어서는 진기록을 세웠다. 2020년 실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매출 2조4,162억 원, 영업이익 8,248억 원, 당기순이익 5,866억 원이다. 당사의 1분기 매출은 5,125억 원, 영업이익 567억 원, 순이익 802억 원이지만 올해 출시 예정인 '블레이드앤소울2', '트릭스터M'의 흥행이 예상되며 실적 경신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잡코리아 연봉데이터 기준, 평균 연봉은 8,641만 원, 평균 근속연수는 5년 4개월이다. 엔씨소프트의 최근 평균연봉은 동종업계 평균보다 34%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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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펄어비스

펄어비스는 전 세계 150여개국 4,000만 명 이상이 즐긴 '검은사막'을 개발한 회사이다. 지난 2015년 출시된 검은사막은 출시 5년만에 판권 누적 매출 2조 원을 넘긴 글로벌 히트작이다. 검은사막을 통해 글로벌 멀티 플랫폼 경험을 쌓은 펄어비스는 신작을 PC와 콘솔로 먼저 선보여 글로벌 입지를 다진 후 신속하게 모바일 버전을 공개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의미 있는 콘솔 비중을 가진 국내 유일한 게임사라는 평을 받고 있는 펄어비스는 2021년 4분기 출시를 목표로 신작 '붉은사막'과 메타버스 게임 '도깨비'를 총력을 다해 개발 중이다. 검은사막 매출이 하락세를 타고 있지만, 패션기업 형지I&C와의 콜라보 계약을 통해 신규 고객을 지속적으로 발굴, 성장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잡코리아 연봉데이터 기준, 펄어비스의 평균 연봉은 7,290만 원이며 최근 평균연봉은 동종업계 평균보다 22%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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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넷마블네오

넷마블네오는 넷마블의 자회사로, MMORPG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출시 1년만에 회사를 흑자로 돌려놓은 ‘리니지2레볼루션’ 및 지난 4월 넷마블이 공개한 MMORPG ‘제2의나라’를 개발한 회사이다. ‘제2의나라’는 일본 게임회사인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만든 판타지RPG '니노쿠니(二ノ?)'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2020년 넷마블네오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019년에 비해 16.7%, 21.6% 감소했지만, 기업가치는 장외주식시장 기준으로 시가총액 1조2,000억 원을 넘어섰으며 상장 기대감에 따라 장외주식가격도 한때 18만 원을 돌파한 전력이 있다. 넷마블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이자 국내를 포함, 총 5개 지역에서 동시 출시되는 '제2의나라'가 성공한다면, 넷마블네오의 상장 추진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활을 건 역작의 흥행이 강하게 예상됨에 따라 기업가치 재평가 및 IPO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잡코리아 연봉데이터 기준, 넷마블네오의 평균 연봉은 7,047만 원이고 최근 평균연봉은 동종업계 평균보다 19%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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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넥슨지티

넥슨지티는 넥슨의 자회사로 서든어택, 데카론, 메탈 레이지 등을 개발한 회사이다. 넥슨지티는 1분기 실적은 전년도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매출은 29% 상승한 106억 원, 영업이익은 163% 상승한 42억 원, 순이익은 187% 상승한 38억 원이다. 주요 작품 ‘서든어택’ 역시 전년 동기 대비 56% 성장을 기록했으며 3월 PC방 점유율 9%를 돌파하며 FPS 게임 장르 1위를 5년 만에 탈환하였다. 잡코리아 연봉데이터 기준, 평균 연봉은 6,827만 원, 평균 근속연수는 4년 8개월이다. 넥슨지티의 최근 평균연봉은 동종업계 평균보다 17% 높은 수준이다. 평균 근속연수의 경우 사업 부분별로 상이한데, 관리직은 5년 3개월, 개발직은 4년 6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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