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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9살 첫직장으로 전기감리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회수 1,094 2022-06-24 수정

안녕하세요? 이번에 감리원으로 첫 직장을 얻게 된 사회초년생입니다.

원래는 시공사에서 경력을 쌓다가 넘어가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시공쪽으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감리회사에 넣은 서류가 통과되고 면접까지 합격이 됐습니다.


질문을 올린 이유는, 처음부터 감리원으로 시작하게되면 향후에 선택의 폭이 굉장히 제한된다는 말을 꽤나 많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지방에서 근무하는 거나 떠돌이 생활하는 건 문제가 없는데, 비전이 없다는 게 상당히 마음에 걸립니다.


질문은 두 가지입니다.


1) 지금이라도 취소하고 시공사에서 경력을 쌓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일단 조금이라도 일을 경험해보고 생각하는 게 맞을까요?


2) 초급감리원부터 시작하면 그 최종 종착지가 대략 어디쯤 될까요?  


선배님들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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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6
  • 프로필 이미지 mentor5233633 16년차 / 01학번 Lv 3

    제 생각에는 경력 쌓고 인맥관리 하면 후에 이직을 통해 이사직도 가능 하리라 봅니다

    2022-06-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324665 전기기사 / 27년차 Lv 3

    선택길에서의 결정이 중요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젊었을때 1~2년이 그리 중요하지는 않아요
    일단 해보고 자기 적성이 맞는데가 좋은 곳입니다
    이렇게 누구엔가한테 힐문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아주 좋은 긍정의 마인드네요
    상대가 나를 선택했다는 것이 내 적성이 맞는다는 것이겠지요
    피면접인은 그안큼 사회경험이 많기 때문입니다

    나같은 노인을 쓰는 것은 일을 부려 먹기 위해서라면 젊은사람을 쓰는 것은 회사의 도움이 될만한
    사람을 쓰는 것이지요
    건투를 빕니다

    2022-06-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983328 전기기사 / 1년차 Lv 1

    저도 같은 생각으로 현장직 하다가 현재 안전관리자로 이직하게 됐는데요.
    현장직을 하고 안전관리자로 넘어가면서 장점은 그 현장에서 어떤일을 하는지 정확히 알고 문제점 앞으로 어떤일을 하는지 대충이나마 짐작가능해서 좀더 세밀하게 살펴볼수있다는 장점이 있고 단점은 현장에 관련된 부분만 보는 눈이 길러진다는 점입니다. 저만 그럴수도 있겠지만 현장직이라는게 거의 반복 적인 일만 하다보니 보이는 시점이 좁아져서 아무래도 현장관련일만 늘더군요.

    2022-06-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055598 매장관리자 / 13년차 Lv 3

    1) 일단 해보고 결정합시다. 보통 "일"이라는건 이어져 있습니다.

    2) 이 질문에 대답을 명확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신일겁니다. 하지만 감리원의 끝은 특급 감리원(기술사)이겠지요.

    2022-06-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473840 2년차 / 03학번 Lv 1

    솔직히 제가 감리나면 엄격하게 볼겁니다

    2022-06-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453783 전기기사 / 11년차 Lv 1

    뭐든지 해보고 본인만의 경험을 축적해 가지고 계십시오
    그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한 곳에 계속해서 머물러 일 할 생각을 하지 마세요
    노마드 시대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생활 하십시오

    2022-06-2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