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오후 5시에 진행했습니다.
면접관 3명, 지원자 4명이었습니다.
자소서를 기반으로 한 질문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먼저 1분 자기소개를 하고 이후에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경험 질문을 합니다. 답변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질문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압박은 없었으며 회사에 대해 궁금한 점이 없냐고 계속해서 물어봐 주었습니다.
면접 마지막 타임에 속해서 면접관들이 지쳐있었습니다. 또한 자기소개 이후, 첫 번째 조와 비교했을 때 지원자들의 나이가 매우 어리다고 콕 집어서 언급하는 부분에서 조금은 실망감이 들었습니다. 빨리 면접을 마무리 하고 퇴근을 하고 싶어하는 눈치가 계속해서 보여서 집중이 되지 않았습니다.
분위기 자체는 편안한 편에 속했습니다. 다만, 답변에 대해 면접관들이 집중하는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웠고, 또한 면접 대기 시간이 길었습니다. 면접장에서 "여러분들은 아직 어리니 다양한 면접 경험을 쌓아보시길 바랍니다"라는 말을 들었을 떄, 이미 떨어졌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조직원을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화 되는 답변을 하지 못 했던 것이 끝나고 아쉬웠습니다. 또한 1분 자기소개에서 개성 있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는 점을 느끼고 이후 면접들에서는 이를 개선했습니다.
크게 알려져 있는 회사가 아니고 특히 아웃소싱 업체이기 때문에 기성세대들에게 인식이 좋지 못한 기업입니다. 하지만, 구성원들의 분위기가 좋아 보였고 사무실 또한 밝았습니다.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보고 싶은 분이라면 삼구아이앤씨를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반면, 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겠다는 분은 다른 곳을 가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순환보직이고 보직이동이 잦다고 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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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삼구아이앤씨 후기 | 1 | 3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