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스 본사 서울역 근처 오전 9시
3대3 면접관 3명 vs 지원자 3명.
직무역량면접으로 면접 이전에 간단한 필기번역시험을 봄.
우선 9시반까지 대기실에서 대기했고 인사담당자가 먼저 필기시험을 본다고 했습니다. 원래는 영한, 한영번역 둘다 진행하려고 했는데 영한번역만 10분 동안 진행했구요. 그 다음에 대기를 15분 정도 하다가 면접보러 면접장에 들어갔습니다. 역량면접이었고 이력서 기반 그리고 직무와 산업분야 기반으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아주 따뜻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차갑지도 않은 무덤덤한 반응이셨습니다. 특히 가운데에 계신 좀 높아 보이는 부장님 눈빛이 매서웠습니다. 기분나쁘거나 공격을 하는건 아니지만 이력서 기반으로 공격 질문들을 하시는데 눈빛이 무서워서 쫄았습니다. 이 분 이외에 다른 두분은 젊은 대리였던거 같은데 반응은 무난했습니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어요. 인사담당자도 편하게 진행해주려 하셨고 최대한 저희가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면접할 때 저희를 배려해주신건지 어차피 앞에 칸막이 있으니까 마스크 벗고 대답해달라고 하셔서 좋았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위에 말한 답변을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아쉬웠던 건 일단 필기시험 글씨를 매우 휘갈긴거랑 가독성이 매우 안좋게 필기시험 답안지를 제출해서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그 외에 면접에서는 가장 핵심적이었던 교육기획 내용과 설계를 대답을 매우 애매하게 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일부러 먼저 대답하는 적극성을 보이려고 먼저 했는데 그게 오히려 독이된거 같아요.
제일 중요한거... 면접비 3만원 받았습니다.(ㅎㅎ) 그리고 서류 합격한 사람들한테만 문자를 주는거 같아요. 무려 3~4일만에 결과가 나왔고 문자로 서류합격했다고 그 다음주에 면접 있다고 준비해달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면접비 수령하고 싸인할때 저 포함해서 약 9명이 있었구요. 지원자 셋이 들어간걸보면 아마 그 다음 면접은 3:1로 진행하는 거 같습니다. 한명씩 붙였을텐데 우리조에서는 누가 붙었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면접이 3차까지 있습니다. 빡센 채용전형인데 약간 좀 부담스럽기도하더라구요 .1차면접은 영업일 기준 3일 만에 나왔고 문자로 받았는데 불합격했습니다. 그 이후에 인성검사 진행하는 전형입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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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코리아타임스 후기 | - | 3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