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면접을 약간 심층적으로 했습니다.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었지만 지원자가 무슨 생각을 가지고 면접에 임했는지 궁금하신 것 같았습니다. 자신의 비전, 목표가 무엇인가?, 최근에 읽은 책은?, 핸드폰에 저장된 사람은? 등을 질문 받았습니다.
2015년 12월 18일에 판교에서 대졸사원 마케팅 부분 면접을 봤다. 그날 1차 컨센발표 면접, 2차 실무 면접 순으로 시작하였다.
1. 컨셉발표 면접 면접 몇 일 전에 메일을 통해서 컨셉면접에 관련한 양식을 받았고 PPT 1페이지 내에 각 항목에 맞게(총 4항목) 5분 안에 잘 설명해야 한다. 그리고 면접발표전 하루전에 인사담당자에게 메일로 컨셉 면접에 관련된 파일을 전송해야 한다. 면접관 5명이 있고 개인이 준비한 컨셉면접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ppt 발표가 아니었다. 나보다 먼저한사람 같은 경우 5분을 다채운 경우 질문을 안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고, 몇초 남겨놓으면 면접관이 컨셉에 대하여 질문을 받는다. 나의 경우 닭 가슴살 떡볶이를 주제로 발표했는데 시장조사에 대한 지적과 재료의 주가 닭이냐 떡볶이냐의 질문을 받고 1차 면접에서 탈락을 예상했다.
2. 실무 면접 부서장이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질문을 해서 1차보다는 오히려 더 편하게 봤다.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지원요건에 관한 운전면허 유무를 물어봤다. 마케팅과 관련학과 아닌데 할수 있는지? 하림 홈페이지를 보았는지에 대하여 질문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