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면접은 서울역 인근의 외부 시설(교육센터)에서 진행하였으며, 대기실에서 모여있다가 안내에 맞춰 면접이 진행되었다.
내 직무의 경우에는 오전에 진행하였고 별도의 면접 장소로 이동해서 진행하였다.
면접관은 4명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지원자는 7~8명 정도로 꽤나 많은 수의 지원자가 함께 면접을 같이 진행하였다.
면접자 4명과 다수의 지원자가 함께하는 면접이었다.
공통적으로 자기소개를 하면서 면접이 시작되었고, 공통 질문에 손을 들어 답변하는 것과 면접관이 지원자에 대해 질문하고 지원자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면접이 진행되었다. ++ 추가적으로 2차서류에서 작성한 레포트를 1분 이내로 요약해서 답변하는 공통질문도 있었다.
답변에 솔직한 반응과 감정을 나타내주셨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편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진행할 수 있었다. 공통질문을 제외하고는 자기소개서에 기반한 가벼운 질문을 해주셨기 때문에 따뜻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진행했다.
공통 질문에 대해 지원자가 손을 들면서 진행하였기 때문에 급한 감이 있기도 하였지만, 오히려 해당 질문을 준비하지 못한 지원자에게는 생각을 정리하고 답변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 같아서 좋았다.(면접에 다수의 지원자가 동시에 들어갔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였다.)
사실 아쉬웠던 점이 안남은 면접 경험 중에 하나기 때문에 별도의 아쉬웠던 점이 없다. 편한 마음으로 면접에 임했던 것이기 때문에 공통 질문에 가장 먼저 손을 들고 답변하였고 사소한 질문에는 적당히 위트를 섞어가며 답변하였기 때문에 면접관이 웃어주시기도 했기 때문에 나오면서 합격이라고 확신했다.
해태 면접을 준비하기까지 수많은 지원서를 작성하고 답변을 구상하면서 문득 내가 정말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너무 많은 고민을 했었다. 그래서 진정한 내가 아닌 나를 바탕으로 예상 답변을 작성하면서 더욱 의구심을 가졌다. 면접 당일 새벽 6시에 눈을 떠서 30분 넘게 면접에 참석할 지 고민하다가 면접에 지원하게 되었는데, 오히려 진실된 나를 바탕으로 답변하면서 후회가 남지 않는 면접을 경험할 수 있었다.
많은 지원서를 작성하면서 전반적인 내 인생을 되돌아 볼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나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은 취준의 가장 뜻깊은 의의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진정한 내가 아닌 단순히 기업이 원하는 나의 이미지로 면접관의 질문에 답변하는 것은 자신의 수많은 면 중에서 극히 일부만을 보여줄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취준 시도에서 자신을 더욱 이해하고 진정한 자신으로 답변하는 것이 기업이 원하는 이미지에 부합될 수 있을 것 같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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