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하는 인재 : 34명과 함께한 청년울산대장정]
팀 활동에서 항상 배려하는 마음씨로 임하고 있습니다. 남을 배려하는 성격은 부모님으로부터 배웠습니다. 부모님은 항상 당신의 것을 남들과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고 실천하셨습니다.
일례로 어릴 적 저와 형은 부모님의 심부름으로 음식을 이웃에게 나눠주곤 하였습니다. 어릴 적에는 그저 귀찮고 음식이 아까웠으나, 다양한 활동(동아리, 봉사 등)을 하며 부모님의 뜻을 이해하고 의미를 되새겨 왔습니다.
올해 6월 저는 청년울산대장정에 진행2팀장으로 참가하였습니다. 제 역할은 2팀 스태프 5명과 함께 2팀 대원 29명을 이끄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올해는 난코스가 많았는데, 장마와 겹쳐 절반 이상의 일정 동안 비까지 내려 더욱 고됐습니다.
하여, 항상 팀원의 컨디션 파악에 주력했습니다. 팀 내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첩을 이용하였고, 환자의 상태를 상세히 기록하였습니다. 행군 간에는 스태프와 발생 환자를 주시하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대원들의 에러사항을 받아 적어 고쳐나가기 위해 노력하였고, 불편을 최소화하여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팀원과 환자를 배려하려 노력한 2팀 스태프와 이에 잘 따라준 2팀 대원들이 있었기에 전원 무사 완주를 해낼 수 있었습니다.
오일허브코리아에 입사 후에도 항상 배려하는 마음씨로 근무하여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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