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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한국저작권위원회 2016년 상반기 신입 사무담당자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고졸
  • 자격증 5개
  • 자원봉사 2회
  • 7,746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성장과정]
지금에 저는 취업에 대해 한 발자국 걸어가고 있습니다. 어릴 때 부모님 말씀을 잘 듣고 학교를 잘 다니었던 평범한 생활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초등학교에서 방과후를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방과 후 시간에는 컴퓨터와 스포츠댄스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제일 흥미가 있었던 프로그램은 컴퓨터였습니다.

컴퓨터 시간에는 선생님과 함께 파워포인트를 배우면서 쉬는 시간에는 게임을 하며 통통한 몸을 가진 모니터와 친해지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얼마 후 컴퓨터에도 자격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워드프로세서 3급을 취득하기로 하였고 열심히 공부하여 필기와 실기 둘다 합격한 내 힘으로 만든 자격증이 탄생되었습니다.

그 후로 자격증 취득하였던 기억과 보람 있던 느낌을 잊지 못해 특성화고등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특성화고등학교로 입학하면서 여러 자격증들과 취업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저는 취업에 대해 한번 도전해보자라는 꿈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부족한 것이 많고 배울 것도 많이 남은 애벌래입니다. 하지만 애벌래가 번데기가 되고 나비가 되듯이 저는 무한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생활신조]
`남을 도우면서 살자`는 저의 집 가훈입니다. 저는 이 가훈을 통해서 항상 남들을 도와주면서 살고 왔습니다.

하나 하나 작은 것부터 시작하듯이 저는 남들에게 사소한 일이라도 양보를 하거나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불편하신 일로 도움을 요청할 땐 바로 달려가서 도와주었습니다.

또한 친구가 힘든 일이 있거나 고민 상담도 항상 들어주었습니다. 저는 가훈을 통해 지금도 성실하고 정직하게 남을 도우며 살겠습니다.

[성격]
지금도 단점이 많은 성격을 장점으로 만드는 단계를 거쳐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우유부단한 성격을 가져서 의사결정을 못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의 의견을 발표할 때도 결단력이 부족해 실패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성격은 직무를 수행할 때 큰 단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보완하는 방법을 찾아 연습하였습니다.

우유부단한 성격은 자존감과 자신감이 낮고, 신중한 결과를 찾기 위해 생각이 많아 머뭇거려서 기회를 놓치는 유형입니다.

저는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고 저를 사랑하기 때문에 자존감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내가 말한 답이 틀린걸까"라는 불안정적인 자신감이 있습니다.

이러한 자신감을 고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조별모임시간에 있는 발표는 제가 담당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발표를 하기 싫어하였지만 한번 `발표를 하면서 자신감을 키워보자`라고 마음 먹으면서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목소리가 떨리고 종이에만 시선이 머무르기도 하면서 발표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발표가 끝나고 이것을 해냈다는 보람이 다가왔습니다.

그렇다고 한번 발표하여 자신감이 크게 키워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이 내가 가꾸어가지는 노력의 일부분이구나` 라고 긍정적이게 생각하며 자신의 노력이 헛걸음이 되지 않고 후회하지 않기 위해 연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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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경험은 최고의 자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의 경험 중에서 제일 뿌듯하였고 가장 기억에 남는 날이 있었습니다.

첫 번 째는 작년 여름 방학 날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 바쁘셔 제가 초등학교 스쿨버스 보조직을 하루 동안 맡게 되었습니다.

스쿨버스 보조직은 하루 3번 아침, 점심, 오후를 중심으로 운영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스쿨버스 보조를 가르치기 위해 2일전부터 저를 같이 스쿨버스에 태워 제가 잘 적응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종이에 버스가 가야할 곳과 아이들을 체크하며 옆에서 많이 배우고, 버스가 옛날버스라서 가끔씩 멈추어질 때가 있어 당혹스러움이 있었지만 아이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스쿨버스 보조직을 맡게 된 아침에 버스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태워 학교로 데려다준 뒤 마무리는 날씨가 여름이라 창문을 열어 열기가 빠져나가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점심에는 점심을 다 먹고 난 유치원아이들을 태워야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안 지킨 아이들이 생겨 직접 학교로 들어가 아이들을 찾기도 하였습니다.

그 때, 버스 안에는 종이에 안 적혀 있고, 2일 전에도 못 봤던 남매가 있었습니다. 그 남매들은 사정으로 인해 집에서 못 태워주셔서 버스에 타게 되었습니다.

버스 기사 아저씨는 임시 기사직이여서 아직 저희 동네 지리를 모르는 분이셨습니다. 저는 눈앞이 깜깜해졌고 허겁지겁 어머니께 전화를 해 보았지만 몇 번의 부재중이 울렸습니다.

하지만 저는 집을 찾아가기 위해 남매들에게 "집을 어디 쪽으로 가야해?" 라고 계속 물으면서 네비게이션처럼 집을 찾아가 무사히 남매들을 집으로 돌려보낼 수 있었습니다.

하루 동안만 일 해도 피곤하였는데, 항상 일 하시는 어머니에게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비록 3일 동안 보조직을 하였지만 아이들과 많이 친해지고, 동네 지리에 대해 더욱 알게 될 수 있었습니다.

가끔씩 동네에서 초등학교 아이들을 만나면 아이들이 언니, 누나하면서 먼저 인사해올 때도 있어 괜히 뿌듯하였고 3주 전에도 남매와 길에서 마주치면서 스쿨버스에서의 일이 생각나 웃음이 났었습니다.

그 날을 통해 예상치 못한 일들이 나타나도 차근차근 일을 해나가면 해결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더욱 느끼게 되었습니다.

두 번 째는 작년학교 축제 기간에 있었던 반 대항 합창대회였습니다. 저희는 그 때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노래 중에는 여자들이 "아아아"라고 하며 뒤를 돌아 소리 지르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에 선생님 한 분이 "여자아이들이 소리 내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라고 말씀을 듣고 뿌듯함 마음을 가슴에 안게 되었습니다.

세 번 째는 봉사활동이었습니다. 학교선배께서 봉사활동을 해 보자고 사람들을 모아 노인요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요양원에서는 청소도 하고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색칠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노인요양원에서는 치매가 있으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았습니다.

저희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들께서 색칠을 하시는 것을 도와주고 대화도 나누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어떤 할아버지께서 눈에 띄었습니다.

그 할아버지께서는 색칠공부를 하시지 않으시고 계속 멍하게 앉아계셨습니다. 저는 아직 활동하시는 걸 잘 모르실수 있다는 생각에 그 할아버지와 대화를 하며 색칠을 도와주었습니다.

그 후에 갑자기 할아버지께서 눈물을 보이셨습니다. 옛 생각이 나시구나 라는 생각에 저도 모르게 시큰거렸지만 할아버지께서 하신 말은 저를 당황하게 하였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햇빛이 강하여 졸린다고 하셨습니다. 아직도 생각하면 당황스러웠지만 요양원에서 봉사 활동을 하면서 할아버지와 할머니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질 수 있어 좋았던 경험이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황당한 일도 많았고 전에는 이렇게도 한번 도전해보고 조금만 더 열심히 해볼걸 이라는 늦은 생각도 하였지만 경험을 통한 문제 해결력과 사람들과 협동을 하여 점점 더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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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저는 저작권에 대한 철없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블로그에 음악파일을 업로드하였습니다.

얼마 후 제가 업로드 하였던 음악파일에 대한 댓글이 올라왔습니다. 그 댓글에는 `저작권을 위반하는 파일입니다. 신고하기 전에 파일을 내려주세요` 라고 작성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그 댓글을 보고 난 후 다급하게 파일을 내리고 답글로 죄송합니다 라는 글을 작성하며 주의를 받게 되었고 저작권에 대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은 생각을 한 저에게 부끄러웠졌습니다.

그 후 저는 저작권에 대해 검색하면서 저작권을 위반하고 침해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어디 사이트나 블로그에 저작권에 위반되는 파일을 올리면 신고 되면 큰 일이 날까봐 저는 파일을 내리라는 댓글을 작성한 적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저작권은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공유되기도 하여 피해자들은 많은 피해를 받습니다.

저도 저작권에 대한 주의를 받은 적이 있던 기억이 나면서 `사람들이 저작권은 침해하면 신고도 당하면서 자기자신도 큰 피해를 당할 수 있으니 저작권을 침해하는 세상을 만들지 말자`고 생각하여 저작권을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고 싶어졌고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입사하여서 저의 계획을 실행해 보고 싶습니다.

첫 째는 저작권을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저작권 관련 캠페인을 열어 저작권 침해 의식을 개선해보고 싶습니다.

두 번째는 저작권 단속 카페를 더욱 활성화합니다. 인터넷카페에는 저작권을 단속시켜 파일공유를 막는 카페가 많습니다.

저에게도 저작권에 대한 주의를 주었던 분도 저작권을 단속하는 카페의 멤버였었습니다. 파일을 올려 신고 당하기 전에 댓글로 주의를 주면서 큰 처벌을 받지 않도록 하여 사람들에게 저작권은 지켜야 되는 것이라고 많이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한국저작권위원회의 비전인 `문화와 지식정보 산업을 융성`을 이루어서 저작권에 대한 인식을 더욱 넓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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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신뢰를 줄 수 있는 친절한 미소와 쉽고 설명해줄 수 있는 발음이 부족한 것을 깨닫고 실천에 옮겼습니다.

웃는 미소와 발음을 교정하는 것을 자꾸 미루며 실패하였지만 긍정적인 생각과 끈기로 지금도 반복적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저는 ‘부족한 것을 연습으로 채우자’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직원분들의 얼굴이 행복함으로 함박웃음을 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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