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설명회를 다녀왔습니다.]
학교 채용설명회를 통해서 BGF리테일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유통업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BGF리테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BGF리테일이 궁금했습니다. 자료조사를 통해서 기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업계 최초 8천점, 한국형 CVS, 점유율 1위 등등. 하지만 피부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CU의 경쟁력을 직접 느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취준생이 아닌 예비 점주로서 BGF리테일을 바라보고자 CU, GS25, 7-eleven, 3곳의 창업설명회를 다녀왔습니다.
대부분의 예비 점주님들께서는 가맹조건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큰 틀에서 보면 3곳의 가맹조건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4개로 구분된 가맹조건, 기본금 2200만원 등등. 하지만 매출이익의 배분에 있어서 확실히 달랐습니다.
특히나 소규모 자본으로 편의점 창업을 생각하는 예비 점주님들이 많았기 때문에, CU의 G1형은 다른 경쟁사에 비해 경쟁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편의점 일 매출이 평균 140만원이므로 이를 기준으로 잡고, 30일 동안, 마진율을 30%로 잡는다면 점주수입이 GS25의 A형과 7-eleven의 위탁가맹형이 504만원, CU의 경우는 756만원으로 252만원의 차이가 났습니다. 다른 추가적인 지원금이 없고, 임차비용을 분담하더라도 훨씬 경쟁력이 있었습니다.
확신이 들었습니다. 업계를 선도하는 CU의 경쟁력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입사하고 싶은 열의가 불타올랐습니다. 앞으로 20년, 30년 BGF리테일과 함께 성장하는 홍성준이 되겠습니다.
[깐깐한 고객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아이브로우는 이쪽에 있고, 아이라이너는 매니큐어 옆에 있어.” 올리브영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습니다. 스킨과 로션만으로 살아온 인생에서, 갖가지 화장품들은 큰 난관이었습니다. 그리고 깐깐한 여성고객을 응대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매일 아침 본사에서 제공한 교육 자료를 정리하고 스크랩했습니다. 퇴근 후에는 TV에 나오는 미용프로그램을 챙겨봤습니다. 게다가 ‘직접 해봐야 알 수 있다.’라는 생각에 화장도 해봤습니다.
유행하는 볼터치부터 스모키 화장까지 스스로 발라보고 체험해봤습니다. 공부와 실전경험으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까다로운 요구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8000여개의 점포, 최소한 8천명의 점주님들이 있습니다. 점주님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SC가 되겠습니다. 일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부하고, 경험하는 SC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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