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교 1학년 때 처음으로 프로그래밍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과제를 제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코드를 완성했었기 때문에 상당히 얕은 수준이었습니다. 코딩하는 수준이 낮았고 흥미도 없었기 때문에 공부하지 않아서 성적은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입대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다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C 프로그래밍, Cpp 프로그래밍, 자료구조를 3번 반복해서 독학하면서 재미를 느꼈습니다. 이 노력은 제대하고 나서도 전보다 훨씬 나은 성적을 받게 해주었고, 전공의 다양한 분야에 관해서도 관심을 두게 하였습니다.
독학하면서는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어서 이론을 확실하게 이해하기 위한 것을 목표로 공부했다면, 복학하고 나서는 실제로 컴퓨터를 이용해 코딩해보면서 더 깊숙이 알게 된 부분, 책에 나오지 않은 새로운 부분까지 스스로 정리하면서 흥미가 더 쌓였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언어 중에서 저에게 흥미를 느끼게 해줘서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던 언어가 C언어와 Cpp언어이기 때문에 가장 자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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