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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심층분석 4. 서울관광재단, 고객 / 자사 / 경쟁사 분석

업데이트 2023.11.20. 조회수 354

 

고객, 자사, 경쟁사 분석을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이 현재 어떤 곳에 있고, 고객은 어떤 집단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경쟁사에 비해 어떤 비교 우위 전략을 가졌는지 살펴보자.


고객 분석(Customer)

Analysis 1
서울관광재단이 서울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3년 10월과 11월 두 달간 8개국 현지 방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월에는 일본과 미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을 방문하고 11월에는 중국, 대만, 태국, 스페인 등을 찾아 현지 마케팅을 실시한다. 주요 방한 국가는 중국, 일본, 대만으로 서울 로컬 여행, 한류 콘텐츠, K-뷰티 등에 대해 소개하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Analysis 2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시와 함께 ‘2025년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의 서울 유치를 위해 협력한다. ICCA는 1963년에 설립한 세계 최대 국제 컨벤션 기구로, 매년 ICCA 통계보고서를 발간해 전 세계 국가 및 도시의 국제회의 개최 순위를 발표하고, 세계 MICE(Meeting/Incentives/Convention/Exhibition)업계 선도를 위한 전략적 논의 및 전문가 교육 등을 진행한다. ICCA 총회가 2025년 서울에서 개최될 경우, 80여 개 기관의 국내외 MICE 관계자가 서울에 모이게 돼, 향후 전시 및 컨벤션 관련 국제 회의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사 분석(Company)

서울관광재단은 국내외 관광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광 전담 기구로서 공익적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며 관광 산업을 지원하고 업계와 협력 및 서울 관광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목적에서 2018년 4월 설립됐다. ‘지방자치단체 출자 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및 민법’, ‘서울특별시 서울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그 근거를 둔다.

주요 사업으로는 ▲관광 상품 및 자원 개발 ▲관광 정보 및 서비스 ▲축제 및 행사 ▲해외 홍보 마케팅 ▲MICE 사업 등이 있다. 서울시 체험관광 포털사이트인 ‘원모어트립’과 서울 관광의 허브인 ‘서울관광플라자’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 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개발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2년 기준 서울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달성했고 국제협회연합(UIA) 기준, 서울 국제회의 개최 도시 역대 최초 세계 2위(아시아 1위)의 기록을 달성했다.



경쟁사 분석(Competitor)
Analysis 1. 경쟁 사업자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가 출연해 만든 공공 기관으로, 서울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익적 성격상 경쟁 사업자를 특정할 수 없다. 다만, 서울이 우리나라의 수도로서 다양한 사업과 인프라가 집중돼 있다는 점에서 ‘한국관광공사’와 업무 성격이 유사하다.



Analysis 2. 경쟁 상황
#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을 선도하고 국민복지 증진에 기여한다는 목적 아래 설립됐다. 1961년에 제정된 관광진흥법, 1962년에 제정된 한국관광공사법에 근거한다. 1970년대 경주 보문관광단지 개발, 1980년대 제주관광개발공사 설립 및 중문관광단지 개발, 86아시안게임 및 88올림픽 개최에 기여했으며 1990년대에 들어 전국적 관광 자원 개발에 힘썼다. 2000년대에 들어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늘며 사업 영역이 확장됐으며, 2018년 ‘공공 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준정부기관으로 지정됐다. 외국 관광객 유치와 국내 관광 활성화, 관광 서비스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2027년 관광발전지수 관광 ICT(정보통신기술) 부문 글로벌 톱3 달성을 위해 디지털 전환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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