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에 이어 국내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 GS파워가 미래 에너지를 함께 만들어 나갈 인재를 채용한다.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를 지나고 있는 만큼 GS파워의 미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GS파워의 비전과 함께하고 싶은 지원자라면 기업의 채용 계획에 관심을 가져보자.

GS파워, 기업 개요

GS파워는 2006년 6월 LG파워라는 이름으로 처음 설립됐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로부터 안양과 부천 발전/지역난방 설비를 각각 양수하면서 그해 9월 사업을 개시했다. 2022년 기준 전기 매출 81%, 열 매출(지역난방) 16%, 기타 3%로 전기/열 판매가 주력 사업이다. 기존 한국전력공사와의 전력수급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이 2018년 8월 종료되면서 CBP(Cost Based Pool, 전력 시장에 참여한 발전기들의 변동비를 기준으로 시장 가격을 결정) 시장에 진입해 전력거래소의 입찰을 통해 전기를 전력 시장에 판매하고 있고, 안양과 부천을 중심으로 열에너지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2018년 6월 482MW 규모의 열병합발전기(안양2-1호기)를 신규 준공했으며, 2021년 12월 기존 500MW 규모 열병합발전기(안양1호기)의 상업운전 종료 후 482MW 규모의 열병합발전기(안양2-2호기)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지배주주인 GS에너지는 2021년 12월 동사 지분 49%를 재무적 투자자에 매각했으며, 2023년 6월 기준 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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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파워, 인재상

신뢰

유연

도전

1. 서류 전형 패스하기

GS파워는 에너지 산업(발전, 냉난방, 신재생에너지 등)을 영위하고 있고, 자금 소요가 많은 CAPEX(Capital expenditures, 미래의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지출하는 비용)를 진행/계획하고 있다. 현재 높은 수익을 얻고 있는 것은 ‘LNG 직수입’과 유가 및 LNG 현물가격에 연계된 SMP(계통한계가격) 급등이 크게 작용했다. ESG보고서를 펴낼 정도로 ‘ESG 경영 강화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할 점이다. 흔히 단순한 사회 공헌보다는 CSV(공유가치 창출)에 좀 더 집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과 집단에너지 기업이라는 점도 기억해야 할 점이다. 이에 착안해 기업을 공부하고, 이 내용을 토대로 여기에 자신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녹여 자신의 역량을 어필하자.

지원 동기에는 왜 이 회사를 지원했는지, 회사의 어떤 비전이 마음에 와 닿았는지 등 회사 지원 동기와 직무 지원 동기도 각각 담길 권한다. 이력서는 경험/경력 사항(전공, 교육 사항, 사회 활동(인턴 등), 대외 활동 등)과 강점(직무에서 필요한 구체적인 자격증) 정도, 자기소개서는 이력서에서 자세히 표현하지 못한 내용 중 강조해야 할 사항들을 위주로 작성하되 여러 가지를 나열하기 보다 가장 대표적인 핵심 역량을 추린 후 설득력 있는 경험을 예로 들어 그 역량을 강조해 어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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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접 전형 패스하기

PT 면접은 현장에서 주제가 주어지며, 약 15분간 발표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발표 시간은 약 3분이다. 시간을 가늠할 수 있도록 미리 다양한 주제로 준비하고 발표하는 연습을 하길 권한다. 참고로 만약 주어진 주제에 대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 경우 직무 관련해 미리 공부했던 내용 중 하나를 골라 발표한다. 면접관은 이 PT 내용을 통해 지원자가 해당 직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이 직무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 있는지 확인할 것이다. PT 면접 후 바로 인성 면접이 이어진다. 인성 면접은 30~40.분간 다대다 형식으로 진행하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내용을 기반으로 이뤄진다.

면접 전 기업에 대한 세세한 자료 조사는 기본이다.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지 자세히 파악하고, 최근 몇 년간 재무 정보도 숙지하는 것이 좋다. 또 신재생에너지가 하나의 추세인 만큼 이 부분에 대한 준비도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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