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질문은 본인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 (인턴이나 사회 경험이 있는 지원자에겐 경력과 관련한 경험으로 한정) 을 질문하였습니다.
면접답변은 인턴 경험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과 뿌듯했던 점을 말하고 이번 지원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대답하였습니다.
2015년 하반기 해외마케팅 직무 면접후기
면접은 다대다 면접으로 진행합니다. 이름 순서대로 앉아서 간단한 자기소개부터 하고 질문합니다. 개인의 전공에 따라 면접 질문이 다릅니다.
면접질문은 주로 이력서에 대해 질문이 많았고 왜 마케팅일 하고 싶은지 간단하게 설명해보시오 와 같은 일반적인 질문이 오갔습니다.
흥미롭고 이색적인 면접으로 세장의 종이에 미션이 주어져서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생각할 시간이 거의 없다. 가장 당혹스러웠던 질문으로는 전공과의 관련성이 전혀 없는 업무인데 잘할 수 있겠냐라는 질문이었다. 준비해간 답변을 말했으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이 계속해서 주어졌다. 면접 분위기는 면접관들이 편하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듯 보였다.
서류 면접 후에 인적성을 본 후, 1차와 2차의 면접 진행 그리고 인턴십으로 연결되며, 1차 면접은 지역 본부장, 지사장, 인사팀 직원 그리고 면접자 5명으로 이루어진다. 합격자 중에 면접에 참석하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면접시간이 앞당겨 질 수도 있고, 시간 변경 시 하루전에 알려준다. 면접 질문으로는 사진으로 나타난 상황을 영어로 말하기와 제시된 한자를 읽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한 후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있는데 한자는 엘지의 경영 이념이나 영업, 고객과 같은 단어들이 나오며, 엘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한자 pool을 암기하면 쉽게 대답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평소에 사용하는 제품이나 추천 장소 등에 대해 면접관에게 판매하기, 자신을 왜 뽑아야 하는지, 인생에서 가장 열정적이었던 순간은 언제였는지 설명하는 것과 1분 안에 자기 소개 하기가 있는데, 모든 질문에는 시간 제한이 있다. 인사팀 면접관이 꽤 압박을 준다.
서류 통과 후에 인적성과 1차, 2차의 면접을 거친 후 인턴을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시스템임. 면접질문으로는 자기 소개와 최근 시사 질문, 자기 소개서 기반의 꼬리물기식 질문 등이 나오며, 기억에 남는 질문으로는 아베노 믹스에 대해 설명하는 것과 자기소개서에 쓴 사자성어를 써보라는 것이었다.
면접자 5명이 한 팀이 되어 면접이 진행되며, 인성면접에서는 개인적인 질문과 자소서 기반의 질문이 아닌 공통 질문들만 하였음. 자신에게 회사란 어떤 의미인지 등의 질문이 주어졌고, 전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진행되었음.
면접은 그룹면접, 영어 및 개인면접으로 진행되며, 면접 질문으로는 제시된 카드를 보고 영어로 묘사하기, 한자를 읽고 경험과 엮지말고 자신만의 언어로 정의하기, 물건 팔기, 자기소개하기, 내가 알고있는 LG생명과학 상품 소개하기, 영업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입사 후 가장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그리고 자기소개서에 쓴 한자를 적어보기 등 직무에 대한 질문보다는 인성이나 개인적인 경험에 대한 질문이 더 많았음.
화목한 분위기로 자기소개 후, 영어로 그림을 설명하기와 그림을 한국어로 설명하기가 주어졌는데 그림 설명은 순발력을 발휘해 핵심을 파악하여 스토리텔링처럼 설명해야 했다. 그 외에는 평이한 수준의 인성 관련 질문들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