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은 집에서 화상면접으로 오후 때.
면접관 4명 실무진과 지원자 한명
역량면접으로 화상으로 약 30분 진행.
인사담당자 분이 메신저 링크로 화상면접 접속할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우선 사전검사를 해서 통신이 잘 되는지 그리고 잘 보이고 말이 잘 나오는지를 확인하십니다. 그 다음 면접 응시 한 5분 전에 링크를 보내주십니다. 거기에 접속하면 실무진 4명의 면접관이 질문을 하고 제가 거기에 답하는 형식이었습니다.
그냥 편안하게 무난하게 대해주셨습니다. 제 대답을 들으시는거는 같았는데 제 자소서와 이력서를 급하게 보시면서 질문거리를 만들려고 하는게 보였습니다. 왜냐하면 자기소개할때 제 자소서와 이력서를 읽으셨습니다.
분위기는 무난했습니다. 편안하고 화상면접으로 진행해서 긴장이 많이 되지는 않았고 딱히 압박면접이라는것도 없었습니다. 그냥 좀 그랬던건 면접이 30분이 늦쳐줬습니다. 노트북 앞에서 하염없이 앉아있었는데 어찌해야할지 계속 긴장했던게 생각나네요. 이에 대해 면접관이 사과 한마디를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그런 부분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영업 경험을 한걸 좀더 구체적인 역량이 드러나게 했어야 했는데 그냥 '나는 영업경험이 있다'라는것만 얘기하게 된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근데 2차면접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었던거로 알아서 합격했었더라면 면접 대비 시간이 전혀 없었을 것 같습니다.
이 회사가 꽤 알짜 있는 중견기업인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중견 회사규모에 쳐도 굉장히 면접과정이 디테일하고 빡세서 이것저것 준비할게 많을겁니다. 전 다행히 화상면접이어서 중간에 외국어인터뷰, 외국어토론 같은거 전혀 없었는데 원래는 진행한다고 하니깐 준비를 하시는게좋을겁니다. 또한 3분 자기소개라고 피티형식으로 하는것도 있다고 들었는데 이번 면접에서는 저는 그런건 없었습니다.
|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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