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한빛소프트 본사 5층에서 오후 5시에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관은 두명이었고, 대기실에 지원자는 나를 포함해 세명이있었다. 총 지원자는 30여명 이상 되었다고 들었다.
면접관 두명, 지원자 한명의 다대일 면접으로 진행되었다.
1분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면접관님들이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서 물어보셨습니다. 한분은 인성면접위주로 질문하셨고, 다른 한분은 실무적인 부분 위주로 질문을 하셨습니다. 주로 돌아가면서 한 분씩 하긴 했는데, 중간 중간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압박면접식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면접으로 진행되었다.
특별한 리액션을 보이시지는 않았다. 두분다 전체적으로 무표정으로 일관하면서 나의 답변에 계속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굉장한 압박면접식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전체적으로 좋은 반응을 보이지는 않으셨다.
다대일 면접으로 나혼자 면접장에 들어갔을 때, 오랜만에 보는 다대일 면접이어서 그랬는지 평소보다 긴장감을 많이느꼈고, 면접관님들도 무표정과 까다로움으로 일관하시니 면접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압박면접이 심한편이었어서 압박면접을 컨트롤 할수 있는 나의 해결능력이 많이 부족했다는 것이 느껴졌다. 지금 까지 압박면접을 본 경험이 많지는 않았기에 따로 크게 준비를 하지는 않았는데 더 준비할걸이라는 생각이들었다.
압박면접은 결국 지원자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이 주어졌을때 이를 어떻게 해쳐나갈것인지, 또한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지 테스트 해보는 면접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면접중에서 가장 어려운 면접양식이라고 생각됩니다. 면접스터디에서 압박면접을 따로 많이 연습해보지 않은 저에게는 해결하기 좀 어려웠습니다. 일단 면접에 많이 익숙해진 분들은 그래도 평정심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압박면접에 임하면 어느정도 해결 된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초보이신 분들은, 발성, 발음, 컨텐츠들을 잘 연습하고 준비해서 제 실력껏 면접을 볼 수 있어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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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상반기’ ㈜한빛소프트 후기 | - | 3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