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공학관 B동에서 진행되었다. 그룹내 전계열사가 함께 보기 때문에 건물 전체를 빌린 것 같았으며, 시험장당 응시인원은
약 30명정도 됐었다. 안내자에 의하면, 오전/오후 조로 나누어서 시험을 본다고 하였다. 컴퓨터용 사인펜과 수정액은 사전에 가져오라고 공지했지만, 없는 사람에게는 제공해주었다.
인적성 유형은 SKCT와 상당히 유사하였지만 상당히 평이하다. 동원 그룹의 경우 유형이 언어, 수리, 상황판단 이렇게 3가지로 나뉘었었다. 언어는 기억상으론 총 30문제로 시중의 다른 회사의 언어영역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주로 내용일치, 추론, 단어 관계등이 출제되었었다. 수리는 20문제였으며 10번까지는 평이한 계산문제(확률, 경우의수, 거리, 농도 등)와 자료해석(표 또는 증감률)가 나오나, 11번 부터 동일 유형에 난이도 있는 문제가 나온다. 상황판단의 경우가 독특했는데, 예를들면 "A사원은 적성에 맞지 않는 부서로 배치받아 업무를 진행하는데 많은 지장을 받고 있다. 어떻게 해야하는가?" 유형의 문제로 나온다. 인성같은 경우는 여타기업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인적성 시험이 끝나고 난 후, 에세이 시험을 본다. 하나의 주제에 대한 에세이 작성과 시사단어 3개를 문제로 제시하며 단어에 대한 뜻을 쓰라는 유형이며, 약 50분 정도의 시간을 제공해 주었던 것 같다.
동원그룹 인적성의 경우는 난이도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평소 공부하시던 책으로 공부하다 응시하셔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동원그룹 인적성은 오답감점이 있기 때문에, 찍지말고 최대한 쉬운문제부터 정확히 많이 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언어:20/30 수리:11/20 상황판단:19/25 (*문제수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정도 풀었으나,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에세이 작성의 경우는 당락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기 때문에, 부담갖지 않고 편하게 보셔도 됩니다.
|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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