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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키파운드리 2022년 하반기 신입 생산·공정관리자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서울4년
  • 전자정보통신공학과
  • 학점 4.07/4.5
  • 토스 IH
  • 자격증 4개
  • 수상 1회
  • 동아리 1회
  • 교내활동 1회
  • 사회활동 1회
  • 자원봉사 1회
  • 12,139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소자 지식 및 전반적인 Fab Process에 대한 이해“
R&D 엔지니어로서 필요한 역량은 전반적인 Fab Process에 대한 이해와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Process를 개발하고 수율
및 품질을 향상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러 경험을 통해 R&D 엔지니어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기초반도체, 반도체공학 등 반도체 관련 전공과목을 들으면서 PN접합, MOSFET 등 반도체 소자에 대한 기초적인 원리부터 배웠고, 이를 기반으로 외부 반도체 교육을 들으며 8대 공정, 데이터 분석 등 공정과정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장비의 동작원리,
주요 설비, 부가설비 등을 배우며 전반적인 Fab Process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소자, 공정 등에 관한 지식을 기반으로 반도체 공정실습에 참여하였습니다. 실습 결과 전반적인 공정 과정을 알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ISSUE 발생 시 바로 해결책을 도출하는 것보다 가설을 세워 하나씩 지워나가 원인을 도출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Cu PVD 과정에서 2개의 조가 같은 조건 아래 가스량만 다르게 하여 증착하였는데, 가스량이
더 적었을 때 증착 두께가 두껍게 측정되어 의문을 가지고 원인을 분석해 봤습니다. 바로 원인을 파악하려니 막막하였지만 여러 가설을 세워 분석해 보니 쉽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진공상태, 타겟의 두께, MFP 등 다양한 가설을 세운 뒤 원인으로 부합하지 않은 것을 제거하니 ‘가스량이 적으면 이온의 MFP가 커져 Target에 충돌한 뒤 나오는 Grain 사이즈가 커지게 되고 따라서 증착 두께가 더 두꺼워진다’라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로 직무부트캠프를 통해 PI 엔지니어의 업무를 간접 체험하고, 현업에서 쓰이는 용어와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Process Flow, 계측 data, Split table, 불량 ISSUE 등을 직접 다뤄보며 업무를 간접 체험해 봄으로써 실습 때 깨달은 가설을 세우고 원인을 파악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공정설계 엔지니어로서 중요한 역량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적기에 최적의 Process를 개발하고, ISSUE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하여 불량률을 최소화하고 또한 적절하게 공정 평가 조건을 나눠 기술을 고도화하는 R&D 엔지니어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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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저는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해내려는 끈기를 가지고 또한 자신감 있게 수행하는 것이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군 복무 중 다이어트 성공을 계기로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이후 다양한 일을 겪으며 자신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이를 전역 후 학업에 있어서도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내용은 이해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해하였고, 결과적으로 전역 후 좋은 성적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계획을 세우는 걸 좋아하는 것이 또 다른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저는 여행을 갈 때 날마다 가고 싶은 장소를 미리 정하고 그 장소가 당일 영업하는지, 영업시간은 어떤지 꼼꼼하게 알아보고 헛걸음하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이렇게 계획 세우는 것을 피곤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저는 계획을 세우지 않아 헛걸음하는 것이 더 피곤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즐겁게 계획을 세웁니다. 이런 저의 장점은 R&D 직무에서도 장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R&D 직무는 공정 과정 전반을 Defects가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계획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일에 있어서 자신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꼼꼼하게 계획을 세우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반대로 저는 남들보다 성격이 조금 내성적인 편입니다. 때문에 다수 앞에 서서 말하는 것이 긴장이 되고, 발표 등을 선호하는 편이 아닙니다. 또한 여러 사람이 모였을 때 주도를 하기보다는 따라가는 입장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팀 프로젝트가 있을 때 발표를 제외한 다른 업무를 하는 것을 선호하였고, 만약 발표를 해야 될 때가 있으면 말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발표를 망친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남들 앞에 서야 될 때가 몇 번 찾아오자, 저는 언젠가는 해결해야 할 문제라 생각하며 그때부터 제 성격을 고치려고 노력했습니다. 발표할 기회가 생기면 먼저 발표하겠다고 나서고, 팀을 꾸려야 할 상황에서는 팀장이 되어 팀을 주도적으로 이끌었습니다. 저는 이런 적극성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고, 이러한 노력이 계속 이어진다면 저 스스로도 성장할 것이고 내성적인 성격도 바꿀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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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최고의 능력은 흥미’
직업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은 ‘직업에 대한 흥미’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흥미가 없으면 결국 뒤처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물리전자공학 과목을 통하여 처음으로 반도체에 접하게 되었고, 사소한 변수에 따라 특성이 달라지는 ‘반도체’가 신기해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다양한 반도체 중 시스템 반도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학부과정 동안 기초반도체 및 반도체공학을 수강하며 반도체 소자에 관한 지식을 쌓았습니다. 키파운드리는 PMIC, DDI, MCU 등을 고객의 요구사항에 최적화하여 제공하는 기업이며, 저는 제가 흥미를 가지는 분야ㆍ기업에서 꾸준히 연구를 하며 수율과 품질을 향상하고 기술을 고도화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SEMI 반도체 공정실습에 참가하여 반도체 공정에 관한 전체적인 이론을 배웠으며, 공정실습을 통해 사소한 공정이라도 중요한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직무부트캠프를 통해 실제로 현업에서 발생하는 ISSUE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원인을 파악해 봤습니다. 입사 후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SOP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Defects 재발생을 최소화시키고 기술을 고도화시키는 엔지니어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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