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에서의 성장가능성]
제가 회사를 선택하는 첫 번째 기준은 글로벌 성장 가능성입니다. 특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시장에서 얼마나 경쟁력을 갖춘 회사인지가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입니다.
면세점에서 인턴 실습을 하면서 많은 요우커들이 한국의 뷰티 제품을 찾기 위해 매장을 찾는 모습을 자주 보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은 ‘자연주의’컨셉을 통해 요우커들 사이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이에 힘입어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총 4조 6,770억원이라는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활발한 해외 진출 속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음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고,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창의력을 무기로 하는 회사]
제가 회사를 선택하는 두 번째 기준은 ‘내가 지원하려는 회사가 얼마나 창의적인 회사인가?’입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과의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에 입사한 후에도 기존의 것과는 다른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LG생활건강이 저에게 가장 적합한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LG생활건강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제품은 인재”라는 생각으로 인재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지원한 R&D세미나 역시 이런 LG생활건강의 가치관이 담긴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자전기공학을 전공했지만 마케팅 공모전에서 6번이나 수상하는 등 이색적인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에 입사하여 `세상을 바꾸는 착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연구개발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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