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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채용소식 ‘경력직’ 입사 준비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2014.03.05





'경력직’ 입사 준비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대부분 기업들은 신입과 경력직 두 가지 방식을 통해 인재를 채용합니다.
그 중 경력직 채용은 수시채용 방식이기 때문에 일정기간 근무경력을 가진 경력직이라면 신입채용에 비해 도전해 볼 만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잡코리아 헤드헌터의 칼럼을 통해 경력직 채용을 준비할 때 우리가 갖추어야 할 경력직 지원 자격조건과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은 어떤지, 몇 년 후에 도전할 인재들은 어떤 것부터 준비해두어야 하는지 등 '경력직' 입사 준비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Let's Go !

**여기에서 경력직은, 신입으로 입사해서 직급으로는 사원, 주임, 대리 정도의 경력자를 지칭하는 것으로 전제하기로 합니다! ^.~

**공개채용 방식의 경력직은 기업마다 차이는 있지만, 최소 2년에서 5년 정도를 의미!**

첫째, 이직 없는 경력관리가 필요!

신입으로 입사한 중소기업, 벤처기업 혹은 중견기업에서의 근무경력이 3년인 지원자가 있다고 가정한다면, 3년 안에 혹시라도 이미 한번 이직을 해서 두 번째 직장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경우에는 이직 시 기본적인 전문성을 의심받게 됩니다. 재무회계, 영업, 마케팅, 연구부문 등 어떤 직무건 마찬가지에요. 이직 없는 경력관리가 중요합니다.

둘째, 전문성을 기르자.

직무에 대한 변화를 자주 주거나, 다양한 경험을 이유로 타 부문을 넘나드는 경력관리는 위험합니다.

영업이 마케팅으로, 회계가 자금으로, 연구원이 기술영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시기는 따로 있어요. 사원, 주임, 대리 정도의 경력자가 직무변화를 주는 것은, 조금 더 시간이 지난 후에 실행할 계획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아요.

셋째, 일기 쓰듯 이력서를 준비하자.

이직이 현실로 다가온 다음에야 가물거리는 기억을 더듬어 이력서를 작성하고 자소서를 쓰고 있지는 않나요?

물론 신입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쓰려면 경력관련 히스토리가 없어서 힘들 수 있어요.

하지만 그에 비해 경력직은 내용이 너무 많아서 고민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간혹
접하게 되는 경력 직 지원서는 내용이 빈약한 건 물론이고, 스토리가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며, 직장인으로 성장해온 과정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애정도 열정도 보이지 않을 때가 있어서 아쉬워요.

회사든 집이든 자신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이력서를 저장해두고, 특별한
이슈가 있을 때 마다 기록해 보세요!

최근엔 직장인 포트폴리오 앱도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http://www.welldone.to)

매일 내가 만들어가고 있는 경험들을 메모해 두거나, 동료와 상사들로부터 듣게 되는 평판이나 근무평가, 프로젝트수행 과정에서 내 역할이 어떤 것이었는지, 그를 통해 어떤 것을 배웠는지 등도 중요한 포인트에요.

이렇게 모아둔 자료들을 보기 좋게 나열하고 거기에 살을 붙이는 방식이면 아주 훌륭한 이력서가 됩니다.

넷째, 경력산정 기준을 살펴보자.

한 기업에서 3년이상을 근무하고 대기업의 경력직에 지원한 경우에 3년을 인정받고 입사할 수 있을까요?

여기에는 여러 평가기준들이 작용하는데요. 직무연관성과 전문성, 기업매출, 기업이 속한 산업 부문 등을 살펴서 경력산정을 해요. 이 경우에 2년 6개월 경력이 2년만 인정될 수도 있고, 3년이 2년이 될 수도, 3년 다 인정받을 수도 있어요.

면접까지 다 진행하고서야 알 수 있는 내용이지만, 그 전에 취업관련 카페나 그 외 커뮤니티를 통해서 대략적인 기준은 알 수 있으니 관심 있게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신입사원이 혼자 업무수행을 무리 없이 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6개월~1년이라고 합니다. 이 기간도 기업이 재교육에 투자하는 시간과 비용이 일정수준 이상이었을 때라고 해요. 2년-5년을 ‘경력’직이라고 하는 것이 타당해 보이는 이유죠.

첫 직장을 원하는 기업에 입사할 기회를 갖지 못한 인재들이 있다면, 2~3년이 지난 후에 경력직 채용에 도전해 보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단, 현재에 최선을 다하면서 치밀하게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다시 한번 주어지는 기회를 자신 있게 마주할 수 있으니까요.


20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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