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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미디어 디지털광고본부장 김진규
메조미디어는 국내 디지털 마케팅 미디어렙사다. 삼성, LG, 현대자동차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의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다. 특히 지난2012년 CJ E&M과의 인수합병을 통해 더욱 다양한 통합광고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광고인을 꿈꾼다면 메조미디어 디지털광고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진규 님의 인터뷰를 눈여겨보자.
메조미디어 회사 소개 및 비전을 말씀해주세요
메조미디어는 대한민국 NO.1 미디어 마케팅 솔루션 기업이에요.
기술발전으로 인한 디지털시대 도래가 광고산업에 많은 변화를 준 것은 모두 알고 있을 거예요. 이러한 광고시장의 변화에 따라 운영위주의 업무였던 기존 렙사의 역할을 확대ㆍ확장하여 광고주가 만족할만한 온ㆍ오프라인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메조미디어는 4대 핵심역량(▲영업ㆍ운영 ▲모바일 ▲솔루션개발 ▲글로벌)을 중심으로 하여 성장 방향을 잡고 제작,기획까지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있는 마케팅 솔루션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 중이에요. 또 메조미디어는 이미 온ㆍ오프라인을 섭렵할 수 있는 인적ㆍ시스템적 인프라를 갖췄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확신해요.
어떠한 계기로 광고업을 선택하게 되었나요?
사실 요즘에는 신문방송학 또는 광고홍보학을 전공하고, 광고만을 생각해서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더라고요. 하지만 제가 대학을 졸업할 당시에는 전공학과와 관련 없는 직업을 가지는 것이 대부분이었어요. 저도 사실 우연한 기회에 신문사 공고를 보고 신문사에서 광고 영업을 하는 것으로 이 업계에 첫 발을 들이게 됐고 신문, 잡지 등 영업을 하다가 2005년 7월에 CJ미디어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CJ미디어에서 케이블 광고 영업으로 시작하여 2012년 CJ E&M이 메조미디어를 자회사로 인수하면서 디지털광고 쪽으로 오게 되었네요.(웃음)
인생관은 무엇인가요?
저의 인생관은 ‘진정성 있는 삶을 살자’에요. 사실 영업이라는 게 매출에 대한 압박이 있다 보니 유혹에 빠질 때도 있기 마련이에요. 하지만 항상 진정성을 갖고 진실된 마음으로 상대편을 대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제가 이 자리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상대방을 속이면 언제가 그 상대방이 진실을 알게 되더라고요.
디지털광고 시장의 미래와 당면한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요즘 같이 디지털 광고 대행사와 렙사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는 시대에는 경쟁사의 범위가 늘어남에 따라 시장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어요. 하지만 여러 기업들에서 마케팅 수단으로 디지털이 빠지지 않는 것처럼 전체 디지털 광고 시장의 미래는 매우 밝다고 볼 수 있죠. 이처럼 경쟁이 높아지고 있는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클라이언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 가장 중요하죠. 예를 들면 오디언스 타깃팅을 정교하게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맞춤형으로 제안하여 클라이언트의 목표를 더욱더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지요. 고객의 성장이 곧 메조미디어의 성장이라는 생각으로 고객과 함께 하는 모습을 통해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5년 뒤 메조미디어의 모습은 어떨거라 생각하고 있나요?
5년 뒤 메조미디어는 디지털 시장을 리드하는 주도적인 회사가 되어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메조미디어는 ‘미래먹거리’를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업계에서 메조미디어를 통하면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까지 아우를 수 있는 통합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시스템, 상품 등을 전사적으로 준비하며 갖춰나가고 있어요. DATA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DMP(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 DSP(디맨드 사이드 플랫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5년 뒤에는 어떤 고객이라도 만족할만한 최적의 솔루션을 갖춘 회사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해요.
또한, 메조미디어는 “사람, 직원들의 역량이 곧 회사의 역량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직원들의 처우를 높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재미있게 일할 때 성과가 가장 잘 나타난다는 기본적인 생각에는 모두가 공감하시죠?^^ 또한 기본 보상 외에도 다양한 방면으로 임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본인의 성장을 통해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도록 코칭을 중점 추진하고 있고,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조직문화 개선 면에서도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어요.
면접관으로서 많은 지원자 분들을 보셨는데, 어떤 지원자가 기억에 가장 남나요?
신입지원자분들 같은 경우, 가장 중점을 두고 보는 것은 업에 대해 고민한 ‘성의’와 ‘열정’ 2가지에요.
요즘 어학연수, 자격증, 인턴 경험 등을 두루 갖춰 소위 스펙이 높은 지원자들이 많은데 이들도 훌륭하지만 사실 면접 때 더 눈길이 가는 지원자는 업계에 대해 전문가적인 지식까지는 아니더라도 회사에 대해 조사하고, 업계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 보이는 지원자에요.
또한, 신입다운 열정이 느껴지는 지원자가 기억에 남는데, 면접장에 들어오는 지원자들 중 눈빛만 봐도 열정이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어요. 학교에서 어떤걸 배웠든, 어떤 경험을 했든, 결국 현업에 들어오면 다시 일을 배워야 하기 때문에 열정을 가지고 어떤 일이던 열심히 배울 태도가 엿보이는 사람에게 눈길이 한번 더 가는 편이에요.
메조미디어는 많은 기회가 숨어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만들어 갈 수 있는 부분도 많습니다. 디지털 광고 시장의 개척자로서 미래를 꿈꾸신다면 메조미디어에서 그 꿈을 함께 그려봅시다!
*해당 인터뷰는 메조미디어에서 제공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본 자료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