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실내건축 취업하기
해외대학교 다니는데 계속 알바한다고 학점이 일단 개판입니다 진짜 거짓말안하고 세상에서 이런 학점 본 사람 없을거라는 생각도 들어요내후년 상반기 쯤에 졸업하는데 일단 학점 조금 올리고 학교에 관심이 없었어서 프로그램 어도비만 깔짝거리는 정도인데 라이노는 너무 어렵고 스케치업이나 캐드 하려고 도면 기초 상식부터 보고 있어요어디에 취업한다는 생각 해 본 적없다가 점점 나이들어가니깐 더 현실적이게 되는데유학도 괜히 갔나 싶어요 너무 일을 많이 벌린 느낌 영어는 그냥 중-중상 하는데 formal한 영어는 잘 못해요(몇 명 학교애들은 알바도 디자이너 잡 구해서 하는데 포트폴리오도 없어서 ...ㅜㅠ)일단 학교 졸업하고 이때까지 낸 학비 빨리 채우고 싶어서여건이 되면 호주에서 디자이너잡을 구해서 일하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경력직을 하다가 결국 제 스튜디오를 하고 싶은데 한국에서 할지 호주에서 할지 아무튼,,그냥 너무 막막해요 도면 너무 어렵고 뭘 해도 안될거같고 뭐가되었든 전 수상경력도 없는데 인터넷 보니깐 수상작들이 어마무시하더라고요,,,실내건축 industry 에서 수상경력하고 도면그리는거 프로그램돌리는거 자격증 보유 이런것들이 엄청나게 중요하게 작용하는지실제 industry 어떤지, 포트폴리오에는 건축도면들 많이 그려낸거 넣으면 되나요디자이너란 직업이 너무 잘하는사람들이 많아서 뭐 어디든 그러겠지만 막막한데 또 게으르고 야망은 있는데 너무 많이 놓쳐와서 어디서 부터 손을 써야될지 야망있는바보 정도 나이 먹어가니깐 모르겠어요 그냥 너무 주절거리고 싶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