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있어 올립니다. (이직관련)
A캐피탈 내 심사업무를 진행하다 2년 계약 만기 후다른 B캐피탈로 이직을 한 상태입니다. (3주차, 계약직임)(A,B 두곳 다 대기업)두 회사의 업무가 상당히 다르고, 대출에 대해 더 발전하고 싶어서 왔지만 이직한 캐피탈의 경우 제가 생각했던 업무는 아니고 너무 단순한 업무에 난이도가 쉬운편이라 그냥저냥 다니고 있습니다. (급여는 세후 200~220사이, 워라밸은 확실함, 휴가눈치없음, 칼퇴분위기)이직 하면서 다니던 도중 중소기업 정규직 면접제의가 들어왔고 면접합격을 하게되었는데요. (월급 세후 260예상, 기존 A캐피탈 내 하던 업무와 비슷하지만 잡플래닛에 정보가 없음, 워라밸모름, 월중순~말 휴가 지양하는 분위기)지금 나이가 30대에 기혼자라서 더더욱 고민이 많습니다.퇴사를 하고 중소기업을 가는게 맞을까요?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A캐피탈 내 업무는 차량(렌트, 리스) 대출 관련이였고B캐피탈 내 업무는 신용대출 관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