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고민이 있어 올립니다. (이직관련)

조회수 417 2022-07-19 수정


A캐피탈 내 심사업무를 진행하다 2년 계약 만기 후

다른 B캐피탈로 이직을 한 상태입니다. (3주차, 계약직임)

(A,B 두곳 다 대기업)


두 회사의 업무가 상당히 다르고, 대출에 대해 더 발전하고 싶어서 왔지만 이직한 캐피탈의 경우 제가 생각했던 업무는 아니고 너무 단순한 업무에 난이도가 쉬운편이라 그냥저냥 다니고 있습니다. (급여는 세후 200~220사이, 워라밸은 확실함, 휴가눈치없음, 칼퇴분위기)


이직 하면서 다니던 도중 중소기업 정규직 면접제의가 들어왔고 면접합격을 하게되었는데요. (월급 세후 260예상, 기존 A캐피탈 내 하던 업무와 비슷하지만 잡플래닛에 정보가 없음, 워라밸모름, 월중순~말 휴가 지양하는 분위기)


지금 나이가 30대에 기혼자라서 더더욱 고민이 많습니다.

퇴사를 하고 중소기업을 가는게 맞을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A캐피탈 내 업무는 차량(렌트, 리스) 대출 관련이였고

B캐피탈 내 업무는 신용대출 관련입니다.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1,000
댓글 1
  • 프로필 이미지 mentor2242445 MD / 16년차 Lv 5

    우선 조건부를 따져 하나하나 적어보시고 우선순위를 따져서 결정하시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1. 가장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2. 절대포기할수 없는조건

    동그라미나 엑스 각 항목별 점수를 매기는방식으로 따져보고 이직을 결정하시면 좋을건 같습니다.

    현 회사는 급여가 조금낮지만 확실한 워라벨과 쉬운업무 휴가맘껏 사용가능이라는 장점
    이직할회사는 급여가 높다는점 외에 기존업무와 비슷하다는점외에는 장점확인이 안되는것으로 보입니다.

    조건부로 봤을때는 기혼자에 편한업무, 자유로운 휴가사용등 급여만 포기하면 지금회사가 질문자님 조건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급여가 우선이고 업무상 기존업무를 하는데 더매력을 느끼신다면 모험한다 생각하고 도전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다생각합니다.

    도전없는 발전없고 시도없는 성장은 없습니다. 물론 이직후 하루이틀만에 퇴사를 고민해보는상황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성향과 우선순위를 기준으로 포기할것과 얻을것을 결정하시는게 맞는것같네요. 모두다 만족할수는 없으니까요.

    2022-07-1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