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역 출판사 퇴사 후기
1. 2년 동안 최저 시급 줍니다. 실수령 170입니다.(3년 차부터 급여가 인상 되어도 200을 못 받습니다.)2. 탄력 근무제? 그딴거 없고9 to 6 도 아닌 무려 30분 일찍 출근합니다.3. 사원 수 고작 열 명 남짓인데 수직적인 문화에직급자는 모두 군림하려는 꼰대 입니다.조선시대에 임금님께 문안 인사 드리는 거 마냥대표한테 인사 올리고 퇴근 가능하고 안하면 혼납니다.건의 사항, 요청 사항, 전혀 전달 불가입니다.상급자의 말에 절대 복종 강요합니다."네가 일을 못 해서 그렇다!!" 라는 식으로 가스라이팅을 시전 합니다.4. 모회사 하나 자회사 둘인데,그 중 한 군데만 운영하고 나머지는 페이퍼 회사입니다.(도서는 면세 사업이고, 계약금 계좌로 받고 있어서,세금은 잘 내고 있으려나 수상쩍긴한데이건 뭐,,,, 확실히는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5. 1분만 지각해도 사유서 제출합니다.실수로 늦잠 두 번 자면3년 차가 되어도 최저 시급 받고 일해야 합니다.6. 현재 팀장 입사 3개월 차입니다.담당자로 이름 올라 온 서** 입니다.(인턴 2개월 후 정규직 된지 한 달 남짓입니다.) 가장 오래된 사원마저 입사 1년이 안 되어서배울 게 없으므로 개인의 역량이 성장할 가능성이 적습니다.게다가 팀장이 팀원에게 인정 못 받고 있다는 자격지심 때문에 인정 투쟁에 혈안이 되어있습니다.자신이 상급자에게 인정 받는 게 시급한 상태라,팀원을 돌보고 도와줄 여력이 안됩니다.7. 마케팅팀의 하위 부서라며 온갖 잡일 다 합니다.마케팅팀 대리가 인사권이 있고, 팀장은 입사 3개월 차라서 마구 휘둘려 다닙니다.8. 급여 외 상여금 전혀 없습니다.(심지어 명절에도)개인 계발비, 휴가비, 간식비, 교육 지원비...일절 없습니다.볼펜은 개인의 사비로 사와야 하고,수정 테이프 등 사무용품 모두 하나의 서랍에 두고 공용으로 사용합니다.사무용품 신청을 분기별로 받는데 반려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9. 담당자 급여 170 / 계약금 최소 300 이상2, 3주 내외로 평균 9건씩 담당하면월 170짜리가 3주에 최소 2700을 벌어다 주는데급여 인상 없고, 문제 발생 시 피해 배상 요구합니다.10. 이직률이 높습니다.신입 사원 입사 후 평균 2달 근무 후 퇴사하고,사람은 그냥 새로 뽑아 쓰면 된다고 생각해서,개선 할 의향도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규모가 작은 회사인데 담당자 이름이 계속 바뀐다?이직률이 높아서 그렇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담당자 연결 부탁하시면 200% 퇴사자입니다.1년 내내 모집 공고가 띄워져 있습니다.(최근 모집 공고가 재등록 된 이유도 또 다시 퇴사자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11. 출근 시간 전에 근무 시작 지시하고,야근 수당 주기 싫어서 수당 없이 근무하라고 압박 합니다.겉으로는 야근 없어서 좋은 회사처럼 보이는데,점심 시간 외에 쉬지 않고 일해도 다 할 수 없을 양의 일을 줍니다.그래서 야근 신청하면 반려하면서 기한 내로 일을 끝내라고 종용합니다.보수 없이 일하라는 무언의 압박에 시달리며스스로 집으로 일감을 가져 가 끝내 오지 않으면또 다시 근로자의 무능과 게으름을 탓하며 가스라이팅 시전합니다.12. 최저 시급, 최저 복지, 개인의 성장 가능성 없음.회사원 코스프레 하면서 사무실에서 알바하신다고 생각하시면 근무 가능합니다.20대 초반인 분들 `알바`하기 적절한 수준입니다.꼰대 문화 참으실 수 있는 분에게는 나쁘지 않습니다.
[지식과감성] 지식과감성 출판사에서 교정 교열자를 찾습니다.(신입/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