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안녕하세요. 사회선배님께 취업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일은 할 수 있는게 없고, 학력 스펙 경력 없이 지능이 낮은데 .회사 입사하면 역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제자리 성과없으면, 상사한테 달갑지 않은 현실이지만, 저 또한 경쟁에 뒤쳐서 스스로 발전하지 못하여 자진퇴사만 여려번 일수.. 도태되어무엇을 하기에 섣불리 신중하고 겁이납니다.. 지금까지 여러일을 취업하면서 똑같이 적응못하고 퇴사를반복했지만, 어디가서 일을 꾸준히 할 수 있을지도 장담못하고 취업의 문턱은 좁혀지기만 합니다. 최후의 선택으로 생을마감을 해야 할지. 앞날의 걱정과 생각만 가득합니다. 지능이 낮은 제 자신을 알기에 , 다른사람과 동떨어진다는 느낌을 알고 있습니다. 가족에게 물어봤지만, 아니라고는 하는데 말로는 위로의 차원으로 부정하는것 같습니다. 저에게 맞는 일이 무엇일지 . 할 수 있는일이 있을지.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유치원 7살 부터 34지금까지 항상 뒤쳐져 교육도 학우도어울리지못하여 초.중.고 전교 꼴지는 물론이거니 직장도 학교와 다를게없이 똑같고 사회생활 역시 살려면 어울려야하고 혼자서는 살 수가 없는 것일 테니까요. 예전에 중.고생 졸업만 하면 얕보고 따돌림의 숨막히는 교실에서 벗어난다는 생각만가지고 성인이 되었을때는 이제 행복하겠구나 순탄한줄 알았더니 그게아니더군요.학교생활이 곧 사회생활이란걸 깨닫고 벗어날수 없는 실태란걸 알고 열심히 살아갈 의미가 없어지며 무너지네요. 차라리 일찌감치 학교생활때 자살을 시도하였으면 지금보다 마음이 편하기라도 했을텐데어울리지못한 다는것은 저한테 문제가 있다는것아니겠습니까?, 그럼 애초에 태어나지도 않는것이 더 좋았겠지만, 혼자 고생은 고생대로하고 이럴바에 지금까지 이렇게 사느니 학생때 모자란 조짐이 보였을때두눈을 감았어도 아쉬운거 없었을텐데말이죠. 대한민국은 무한경쟁속에 역량을 따라가지못하면 도태되고 무너지는 현실이니까요.분명한건 살아가는데 힘들수 밖에 없는 약육강식에 어쩔 수 없는 세상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일들을 많이 해보았는데 이제 신중히 무엇을 시작하고 배우려고 할때선뜻 자신이 없습니다. 배우기도 머리도 둔해지고알려고 암기를하면 잊어먹고 힘드네요.직장생활이라고 하기에 부끄럽지만 길어야 1년이 가장오래된 경력입니다..만경력이라고 하기에는 입밖으로 꺼내기가 민망합니다. 아무리못해도 3~4년 은 되야하는 어쩔수 없는 현실이니까요..마지막 최근 근무를 마트에서 종사를 하였습니다.이렇게해서 처음으로 1년계약직 퇴직금이란걸 받았구요.이전에는 취업을하더라도 2주 1개월 오래가면3개월 된 것 같습니다. 항상 퇴사할때마다 상사 또는 직원과의 관계가 원만하진 않았습니다. 앞으로의 취업을 해야하는데 얼마못가 퇴사할까봐 겁이납니다.. 너무 오래 좀 다니고싶은데 제가 문제일까요?..입사와 퇴사한 회사가 38번의 이직이 있던 것 같습니다. 이에 사무직 회계도 전산회계2급ERP 정보관리사 인사,회계2급 등 자격공부를하여번듯한 취업을 하였지만, 저랑 맞지않아 겁이나 퇴사.. 디자인 회사 , 단말기 영업관리,AS 서비스센터 , 콜센터, 치킨집매니저, 렌트카 사원, 병원근무, 현장 아파트공사 안전관리,제빵제조, 분식집 , 경리, 납품 1톤 냉동탑차 , 등등 여러가지를 짧게 경험하였습니다. 스스로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면접자리라도 볼때 이렇게 마이너스 요소되는 모습인데과연 내가 사장이라면 이런사람을 고용할까요..한탄하고 어려워하고 역량이 안되는사람보다 일을 체계적으로 잘하는 사람을 쓸 것 같습니다. 하고싶은일도 없어지고 , 머리가 좋아야 그나마 아둥바둥살아남는 무한경쟁사회인데 ,, 저는 한참 지능이낮아서회의감과 무기력 자괴감만 몰려옵니다 정말 사느니 최후의 선택으로 마감을 해야할지 .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얼마나 나약하게 보이고 비웃음거리겠습니까. 대한민국뿐만아니라 사회는 경쟁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니까요.머리가 좋아야 살아남기라도하는데 뒤쳐지고 번복되면 도태되는거지요. 도태되는 진행도가 갈 수록 심해지고 스스로가 며칠 굶으며물만마시기도하고 체중도 말라서 망가지는 모습과 한심해보이고 나태해집니다., 취업을 해야 돈도벌고 생활을 하려면 일을 해야겠지만항상 혼자이기에 주변에 대화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보니 현실조언 좀 얻고싶어서 사회선배님들에게 어렵게 글을 올려 질문 드리게 되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