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이직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저는 대리급 정도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작년에 퇴사 후 3~4개월 정도 쉬다가 취업을 하였는데 직접 근무해보니 공고에 올라온 내용과 상이한 부분이 꽤 있더라구요. 첫날은 칼퇴했고 2일차 부터 퇴근시간이 됬는데 가란말도 없길래 적당히 눈치 보다 갔습니다.다녀보니 야근을 꽤 많이 하더라구요..? 쉰기간이 있기도 하고 그래서 일단은 그냥 다녔습니다.입사후 2주뒤에 근로계약서를 쓰는데 생각한것보다 업무량도 많고 강도도 쌔니 연봉을 200만원 더 올려달라고 했는데 올려주더라구요? 하지만..지금 약 두달째 근무중인데, 매일같이 야근을 12시간 넘게 합니다.부장님은 거의 회사에 사는거 같더라구요. 일이 끝이 안보입니다..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직원들도 계속야근의 연속이던데적당히 눈치보면서 퇴근하면 다음날 이거 언제까지 할꺼냐고 재촉하고.. 이렇게 야근하면서 몇년 씩 근무 할 자신이 없습니다.심지어 오늘은 주말 출근까지 하게 됬네요? (주말에 나올수 있냐고 물어보는데 성격상 거절을 잘못해서..)그래서 이직을 해야할것 같습니다.입사 지원시 재직중이라고 쓰는게 좋을까요?아니면 그냥 쭉 쉰걸로 하는게 좋을까요?추가로..입사후 연봉도 올리고, 입사지원 할때부터 대리로 지원했는데, 어제 무슨서류에보니 사원으로 되있더라구요? (수습기간 3개월이 있긴합니다)그래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부장님한테 직급 잘못기입되있는건지 물어보니 원래 우리 회사 처음 입사하면 다 사원이라고사장님이랑 얘기해서 올려준다하더니, 오늘 아마 대리로 올라갈거라고 말해주더라구요.근데 이렇게 했는데 퇴사하면 욕많이 먹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