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길을 정하기가 어려워오..
제 스펙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26살, 인서울4년제 디자인관련 전공, 토익 800점대, 디자인 관련 자격증 2개, 대외활동 2개, 창업경험있습니다. 인턴 경험은 없어요. 현재는 취업준비를 하고있는데 인턴이나 계약직으로 대기업 ,중견 면접만 5번 정도 봤는데 탈락을 했습니다ㅜㅜ 직무는 마케팅, 웹디자인 위주로 지원했어요서합은 80%되는편인데 면접에서 자꾸 탈락하니까 너무 힘들더라구요ㅠㅠ 창업을 했다보니 마케팅,디자인 두분야에 비슷하게 관심이많아서 두쪽을 모두 준비하고있어요. 면접때를 생각해보면 마케팅 직무 면접이 디자인면접보다 질문도 많이 해주시고 창업경험을 굉장히 좋게 평가하는것 같았어요.. 반면 웹디자인은 너무 잘하는사람도 많고 정말 실무경험을 보는것같아서 금방금방 탈락되는 느낌 ㅠㅠ (디자인은 웹,디지털,그래픽 관련 모두 지원하고있어요)현재도 웹디자인 관련 면접을 보고있는데 현타가 너무 오고 .. 힘든 입시미술해서 4년제를 왜왔나하는 생각까지 들어서 힘드네요ㅠㅠ 제 스펙이 별로인건지.. 현실적으로 웹디자인이 전망이 별로라면 과감히 포기하고 마케팅쪽으로 지원을 해볼지 정말 너무너무 고민이 많아요 제 목표는 인턴경험 1번 정도 쌓고 뷰티,패션 관련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 지원하는건데 도전해볼만한건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