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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 가야 한다고 권하고 싶습니다.
개인정보 전문업체는 소규모 업체이고 큰 불편 없이 취업이 되겠지만 소규모 업체라 일이 많은 서울쪽에서 사업을 합니다. 서울에 일이 몰리는 이유는 본사가 모두 서울 쪽에 있기 때문이고 지방 업무는 공공기관 혁신도시에 내려가 있지만, 큰 사업은 인력수급 문제로 결국 서울기업이 제안서에서 이길 확율이 높습니다.
두번째 개인정보보호 외 정보보호 전문업체, 관제 전문업체는 서울에 있고 서울기업이 지방기관 보안전략컨설팅과 운영사업까지 합니다.
안랩, 인포섹, 이글루, 롯데정보, A3 등의 기업의 기존업체가 노하우가 많고, 특히 솔루션/관제사업까지 하는 안랩, 인포섹, 이글루, 롯데에서는 배울 게 많습니다.
이중에 지방 보안시스템, 관제 등의 운영사업을 하는 기업은 이글루시큐리티, KCC, 싸이버원 등이 있어 지방사업(어느 곳이 연고인지 모르지만)으로 지원할 가능성이 있고, 업무 영역이 넓어지면 지방에 근거를 둔 공공(경찰 포함), 공기업 등의 이직이 쉬워집니다.
고생스럽겠지만, 실무능력을 키워야 한다면 전문기업으로 접근해야하고 그래야만 원하는 곳으로 이직할 능력도 빠르게 취득할 수 있습니다.
긴 여정이 되겠지만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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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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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서울로 결국 가야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