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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이 본인의 강점이지만 어학을 살려 할수있는 분야는 정말많은것같아요-
전 중국어랑 경영전공하면서 대학생활내내 서비스직에서 아르바이트했었어요. 영어는 최하위권의 실력이었거요.
하지만, 승무원 채용 가뭄일때 포기하지않고 계속 준비해서 원하던 메이저는 아니지만 외국 저가항공으러 취직했고, 1년 채 되지않아 메이저로 옮겨서 9년동안 승무원 생활했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의 요점은요,
내가 가진 능력과 스펙으로 뭘 할 수 있을까?생각하기 전에 내가 어떤 업무를 원하고 좋아하는지 적성을 먼저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부족한 건 채우면 되고, 특히나 비전공자라면 20-30번 떨어지는건 사실 보통인것 같아요...
그런데 좋아하고 잘할수있는 일이겠다싶으면 다시 오뚜기처럼 일어나서 준비하게되고 최종 합격까지 갈 수 있는 나름의 강한 멘탈과 마인드컨트롤 능력도 생기는것 같아요-
호텔외에도 통/번역쪽처럼 어학능력을 극도로 살릴수있는 일도 있고 코로나사태때매 채용은 없다하나, 어차피 진로를 바꾸실 계획이시니 이 기회에 이런저런 경험, 체험, 배움을 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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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3 |
Q30나이에 여행,항공,숙박쪽에 구직하는건 역시 힘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