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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차피 대면할 건데 출근 전부터 톡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업무시간 외 업무 관련 톡을 받기 싫은 건 선배나 상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자메시지 해고가 무례한 것이듯 카톡 사표 역시 예의가 아닙니다.
2. 그런 이유를 말하기가 껄끄러운 이유는 뭘까요? 그거야 말로 회사를 그만 두어야할 매우 중요한 이유입니다. 그런 이유를 감추는 건 회사나 본인 모두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겁니다. 닷새만에 퇴사를 하면서 비난 받지 않을 도리는 없습니다. 솔직히 이유를 말해서 사측의 반응을 보고 뭐가 문제인지를 점검하는 계기로 삼으세요. 내가 어떤 부분을 놓쳐서 이렇게 쉽게 퇴사를 하게 되었나를 잘 살펴보고 앞으론 이런 일을 점차 줄여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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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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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이직 일주일 째, 퇴사 생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