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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은 요즘 기자계에선 좀 줄어드는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대표적인 종합지는 학벌을 봅니다. 누가 들어도 아는 신문 같은 경우에는 학벌을 중요시하게 여기죠..박봉이다 워라벨없다 사양산업이다 이거 모두 맞는 말입니다. 진짜 좋아하시는 분들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일에 들이는 시간 대비 돌아오는 연봉이라던가 결과가 적기 때문에 처음에는 열정적으로 하다가도 그 마음이 식었을 경우에는 현실적으로 크게 와닿으실겁니다. 스펙이 좋지 않으시다면 현실적으로는 온라인 매체나 그런 곳에서 경력을 쌓은 뒤 더 큰 회사로 점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기회가 많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제 2지망 준비도 꼭 해 두세요. 본인이 집이 넉넉해서 자아실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면 상관없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보험을 들어두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집이 넉넉해서 자아실현을 충분히 할 수 있는 환경이면 도전하세요. 기자 인턴도 한번 체험해보시고 이걸 계속 할 수 있을지 경험해보시면 스스로 느껴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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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3 |
Q기자 진로 계획 평가 및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