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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학번 선배입니다. 돌이켜보면 대기업에 입사하여 1일 24시간 정도로 일을 하면서 그당시엔 너무 힘들다기보다는 새벽별을 보는 또다른 재미를 느꼈던것 같고 회사를 통해 제 자신이 많은걸 배웠다는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제가 조언드릴 자격은 없지만 그래도 한말씀 드릴게요..
이직은 결정부터 새로운 환경으로의 적응에까지 개인적으로는 변화의 기회라고 판단하여 지금의 2배이상을 열심히 뛰어 현업을 마스터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만일, 소기의 달성을 못했을경우, 원래의 직장에서 더 열심히 하여 인정받는게 나을것입니다. 회사는 철저하게 능력과 열정있는 사람을 원하기 때문에 빈번한 이직은 오히려 자신을 격하시킬수 있기 때문에 현 직장에서 이직을 고려하신다면 장기적으로 최소 4~5년을 준비하여 실행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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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
Q회사가 저랑 안 맞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