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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한 때 일뿐입니다 :)
나중에 돌아봤을때 아ㅋ 그랬었던적도 있었는데, 그땐 그게 참 걱정되고 힘들었었다 하는 그냥 그런 결국은 마주치겠지만 지나갈 일이요.
어차피 먹은 마음이라면 그냥 본인 마음 가다듬는다는 생각도 하지마시구, 좋아하는거 계속 해버리세요.
아침에 평소보단 조금 일찍 일어나 따뜻한 차랑 달콤한 디저트류 챙겨먹고 차분한 마음으로 유유히 출근준비하구,
출근길에는 내가 좋아할만 새로운 팝을 찾아 듣는다던가,
누가 머라 저라 하면
이 인간도 여기서 살아남을려고 나름대로 발악하고 있구나 측은함 느끼면서 그릇 큰 내가 그래 우쭈쭈 받아줄께 하는 심성으로다가 기분 상한 마음 조금 내려놓으시라며 되려 커피 한잔 타다줘버리고,
평소랑은 조금 다른 정말 나를 위한 맛있는 점심 사드시구요.
포인트 방향을 회사 말고 나로 잡으세요
지나가고나면 다아아아 부질없는것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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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5 |
Q다들 우울감을 어떻게 극복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