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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꿈이라면 3년 정도 꾸준히 언론사 시험 준비하고 시험도 쳐 보면서 실력을 쌓아가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시험 과목은 대동소이 합니다. 국어 논술 영어성적 이렇게 준비하면 됩니다. 인턴이나 중소 규모 언론사 가면 일을 제대로 배우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경제신문도 많습니다. 매경 한경 헤럴드도 있지만 아시아경제 아주경제 이투데이 등도 좋은 회사 입니다. 경제신문은 대다수가 자체 수익을 중시합니다. 그런 점 참고해서 도전하시면 거의 다 꿈을 이룹니다. 단, 3년 정도 꾸준히 매일 신문 하나는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연필이나 펜으로 줄 그으면서 읽으세요. 모르는 단어나 애매하게 알고 있는 단어는 폰으로 사전 찾아서 제대로 뜻을 알아둬야 합니다. 신조어나 경제 용어 IT 및 신산업에 관한 용어들도 신문을 정독해서 읽다보면 나옵니다. 그때마다 노트에 옮겨 쓰면서 나만의 시사용어 노트를 만들어 보세요. 그렇게 3년이 쌓이면 `나만의 시사용어 사전`이 되고요. 그리고 스터디그룹도 만들거나 가입해서 공동의 목표를 이루는 방법도 있으니 주변에 스터디 하는 동학들이 있는지 찾아보세요. 조금만 열심히 하면 누구나 기자의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세요. 그리고 기자는 취재, 편집, 교열, 사진, PD, 콘텐츠 지원 및 운영 등등 부서간 협업도 중요합니다. 취재 기자는 사진도 찍고 제목도 잘 달고 교열도 척척해 내는 만능 기자가 되기를 회사는 기대한다는 것도 참고로 말씀드릴게요. 주변에 기자로 일하는 선후배나 친척을 통해 한국경제신문의 `기자 스타일북` 한 부 얻어서 보면 많은 도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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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0 |
Q기자 진로 계획 평가 및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