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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현재 한전 공가업무를 하고있는데 미래가 있을까요?

조회수 1,358 2022-06-15 작성

안녕하세요 27살이며 올해부터 통신회사에서 재직중입니다.

올해부터 한 회사에서 통신관련 한전br(인허가)업무 등 공가업무를 하고있는데

이 일을 하다보니 특별한 것도 없이 그냥 단순반복이고 야근을 꾸준히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이 일에 미래가있는지도 궁금하고 30살이 넘어서도 계속 이 일을 해야하는지 고민이되고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그냥 참고 이 일을 해야할지 아니면 중계기나 정산 업무 

아니면 아예 다른분야로 넘어가서 배워야할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혹시 제가 하고있는 공가업무가 미래가 있는 지, 연봉과 나이제한 등 다양한 분야로 궁금합니다.

또한 이 일이 안좋다면 다른 어떤 일로 넘어가야할지

아니면 아예 다른 분야로 넘어가야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 일을 계속 하다보면 경력은 쌓이며 SK나 KT 등 다른 통신사로 넘어갈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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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프로필 이미지 mentor6849891 전기기사 / 21년차 / 92학번 Lv 2

    액션 영화처럼 다이나믹한 삶을 살고 싶으신건지?
    강력계 형사처럼 거친 업무를 하고 싶은지?
    불 속에서 인명을 구하는 구조대원이 되어 보람있는 사람이 되고 싶으신지 모르겠지만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이 장기적으로 보면 여유있고 무난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일 외적인 부분에서 뭔가 의미있는 것들을 찾아내셔야 겠지요.
    어떤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면 그 분야의 최고를 찾아가서 무릎을 꿇고 모든 것을 바쳐야
    비법을 전수 받을 수 있겠습니다.
    무엇보다 분명한것은 최고가 되고자 최고의 노력을 하면 어떤 분야든 길이 있는 것 같아요.
    도깨비 방망이를 원하신다면 누가 인터넷에서 쉽게 답변을 해주겠어요?
    합법적이고 보상이 큰 일은 경쟁이 심하여 엄청난 노력을 해야 겠지만 그러다 보면 목적한 바를 다 이루지 못해도 나름대로 전문가가 되어 있을 것이고 살아가는 데는 지장이 없을 겁니다.
    먼저 글쓴님이 진짜 원하는게 뭔지 깊이 생각하고 방향을 정하셔야 길이 보일겁니다.

    2022-06-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956446 18년차 / 92학번 Lv 2

    일에 자신을 맞추지 말고 자신이 무엇을 나중에 하고 평생 하고 싶을까에 온집중을해서 곰민의 시간을 가져 보셔요.
    그럼 심플해집니다.^^
    아직 내가 나중에 무엇을 하고 싶지가 확실하지 않아서 구체저긴 걱정이 앞서는거 걸거예요. 근데 아무리 구체적으로 걱정해도 인생이 계획대로 흘러가는 꼴을 못 봤어요 하하하

    시간과 정성을 들여 진지하게 고민해 보시고 그담엔 다른 직업의 첫발만 떼면 그담은 흘러갈거예요.
    지금 일과 전혀 다른 자격증이 필요하다면 지금 일을 하면서 조금은 부지런히 준비해보세요^^ 평생 내가 좋아하는 일을 결정하면 일하면서 자격증 따는것도 힘들지만 매우 즐겁답니다.전 지금 50이고 50이면 일도 못하고 죽어야되는 줄 알았어요ㅋㅋㅋ
    근데 시니어가 되니 또 새로운 그 쪽 시장이 있더군요.화이팅입니다^^

    2022-06-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436285 전기기사 / 8년차 Lv 1

    갑자기 질문이 와서 순간 당황했네요. 먼저 첫번째 질문에 답을 드리자면 모든 회사 업무는 특별할것도 재미도 없는게 특징입니다. 재밌고 특별하다면 그일은 쉬는 시간도, 출퇴근, 쉬는날도 없는 무지막지한 희생을 요구하는 업무일겁니다.
    어떤 업무던 항상 최선을 다해서 그분야에서는 최고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하고 좀더 디테일하게 업무를 자기것으로 만들고 또 필요하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수 있도록 공부를 하는게 중요합니다.
    대학 졸업한지 얼마 안되었고 취직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무슨 또 공부냐고 할수도 있는데 무슨 업무이던 최소 1년은 해야 내용 파악이 되고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업무를 처리할수 있는 스킬이 생깁니다.
    중계기나 정산업무를 하면 보람이 있고 야근을 안할것 같다는 생각은 착가입니다. 원래 모든일이 다 남이 하는것은 좋아보이고 내가 하는일에 만족하지 못하면 좀 찌질해보이는겁니다.
    공가업무가 어떤 종류의 업무인지 제가 잘 몰라서 정확한 답변을 하기는 어렵지만 저는 무슨일이;든 연봉,나이제한 이런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어떤걸 얼마나 준비하고 있고 준비되어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준비되어 있는 사람은 기회가 오면 잡을수 있으니......
    준비되어 있으면 대기업, 공기업에 그 분야 경력직으로 갈수도 있고 가는 경우도 많이 봤으니 희;망은 가지되 공채 신입으로 들어간 친구들하고 비교했을때 본인이 얼마나 경쟁력이 있는지,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판단해보고 준비하면 뜻하는바를 이룰수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힘내시고 지금 그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업무를 습득하시고 또 점프할 준비도 열심히 하세요..
    참고로 전 44살에 업종을ㅇ 변경해서 49살에 자격증을 취득 지금은 연봉 8천의 전문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늦거나 안되는건 없는것 같네요.. 다만 어느정도의 마인드로 얼마나 노력하는지 그게 중요하고 남이 하는대로 해서는 절대 남보다 나아질수 없다는건 경험으로 알고 있어서 이것만 말씀드리고 글을 맺을까 합니다

    2022-06-1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