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0003831 소프트웨어개발자 / 21년차 Lv 3

기준점이라.....ㅋㅋㅋ

mentor6233782 웹개발자 / 2년차 Lv 2

글쓰기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죠

mentor2927348 네트워크엔지니어 / 6년차 Lv 3

그렇죠 기준점이 다른 그 폭이 굉장히 넓을 뿐이죠. IT 자체가 분야가 굉장히 넓은데 현제 근무 중인 네트워크쪽으로 말하자면 잡무가 굉장히 많습니다.. 신입일 경우에는요. 특히 공공 기관과 계약하고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하는 입장에서는 신입 입장에서는 내가 일 배우고 능력 키워 돈벌러 왓지 잡일 하러 왓나?? 이 생각을 매일 할 정도로 굉장합니다. 잡무가 그렇다 보니 이런거 못 견디고 나가는 신입들이 어마어마합니다. 물론 회사 입장에서는 빠르게 거르면 좋을 수도 있지만 정말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그런다면 근성이고 자시고 일을 할 각오도 없는 것들 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mentor6067072 4년차 Lv 5

신입이건 경력이건 제대로 된 개발자의 수요가 높은 것이고 이들의 공급이 낮을 뿐이지, 단순 코더들은 이미 국가지원으로 많이 양성되고 있습니다. 취준생들을 곁에서 보면 떡잎이 다른 친구들이 있습니다. 실력보단 어떤걸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고 만족을 주는 친구들이죠. 반면 취업에 매번 실패하는 친구들은 본인을 마케팅하지 못하거나 기업이 원하는 기술에 대해 찾아보지도 않고 지원하는 편입니다. 전자인 친구들은 골라서 갑니다. 후자인 친구들은 신입이라서 안뽑는게 아니라 센스가 없기에 가르칠때 비용이 크다고 생각하여 꺼려지는 것입니다. 경력자도 같습니다. 실력이 없는 경력자, 경력년수로만 자신을 어필하는 경력자는 사실상 도움이 안되기에 선호되지 않습니다. 절대 신입이라서 안뽑는게 아니라 기본 준비도 안된 사람은 어디서든 환영받지 못합니다. 다만, 기본의 수준이 기업의 상황에 따라 다를 뿐입니다.

mentor5330580 앱개발자 / 17년차 Lv 2

안드로이드 출시발표하고 바로 경력자 뽑는 곳이 대한민국입니다. 안드로이드 개발 경험 3년 뽑는다고 공고 뜨는것보고
한국회사들의 실체를 알았습니다. 인사팀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공부좀 해야지...?

mentor8152295 웹기획 / 12년차 Lv 2

IT쪽은 거의 2개의 부류로 나뉘는데요. 서비스(커머스, 공공, 포털)과 SI/에이전시(서비스 기획 대행)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서비스는 벤처 기업이나 대기업이 많고요 이런곳은 신입도 체계적으로 일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다만, 회사에서 신입을 채용하는 기준이 높을 경우가 많아요(대기업이 많다보니.), 그렇다면 SI나/에이전시를 가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서비스 쪽 대행이다 보니 바로 실무에 투입해야 하는 경력자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운이 좋아서 대기업도 경험하고 벤처기업도 경험하고 지금은 SI를 하고 있는데요. 제 생각에는 서비스는 신입들이 스펙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고, SI나 에이전시는 고객사를 상대해서 진행해야 하다보니 경력자를 뽑는 경우가 많아서 취업의 진입장벽이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mentor4183441 앱개발자 / 8년차 Lv 3

같은 학번인데 이제 취업하시나보네요...
제가 겪은바로 말씀드릴께요.
신입이 신입다워야 신입입니다.
가르쳐주면 다음날 잊어먹고 사고쳐요.
군대에서 가르쳐주죠 죄송합니다라고
안합니다. 지가 맞다고 우기다가 개털려요. 그러고 그만둡니다.
그래서 신입뽑기가 두렵다고 합니다.
실제로 같이 일할 사람이 가서 보고서 뽑습니다.
일부 IT회사는 여직원 우대로 뽑는데도 있고, 그러고 실망하고 짜르고 후에 연락하죠.

회사도 회사나름인데 직장 상사가 실력이 없으면 그 밑에서 개고생합니다.
눈치보고 성과주의 상사는 쓰레기죠

mentor4412668 Lv 2

회사들이 구하기 힘들다고 하는 인력은
1. 신입이 아닌 경력자
2. 원하는 스킬셋 보유
3. 연차에 걸맞는 실력
을 갖춘 사람을 구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경력자도 연차만 채운 물경력이면 이직이 쉽지 않습니다.

그럼 내가 신입이면 어떻게 하느냐?
일단 어떻게든 입사 가능한 회사에 들어가서 경력을 쌓아야죠. 신입을 뽑는 회사가 전혀 없는 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중고신입으로 좀 더 좋은 회사에 지원해 보거나 아니면 준비를 더해서 경력자로 이직을 할 수도 있겠지요.

mentor7568596 웹개발자 / 14년차 Lv 2

실세는 눈치와 의욕이 넘치면 어디든 가능합니다
대부분 신입들이 돈만보고 자기일만하고 뭉치지않으려하고 공부하려하지 않는 애들이 많다보니 요즘 물흐려놓는 바람에
신입에 대한 업체편견이 바뀌는 실상입니다
그래도 급한회사는 모험식으로 많이 뽑습니다

회사가 신입을 키우는게 아니고 현실에선 자기랑 같이 일할 선임들이 바쁜시간 쪼개가며 가르치는데 신입이 의욕도 없고 눈치가 없으면 기운빠지죠

mentor5758388 웹기획 / 20년차 Lv 2

다들 좋은 말씀하셨네요. 신입은 개발에 투입을 해도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고 일일이 배워야 하는 시기이다 보니 대기업이나 SI쪽에서는 꺼리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신입은 처음부터 시간이 걸려도 개인커리어 쌓으면서 네이버나 다음 아니면 게임회사 같은 곳을 목표로 하시거나
아니면 SI하는 소기업에서 경력을 좀 강도 높게 만드신 후 이직을 하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단순 회사 전산직이 아닌 프로젝트 성으로 하는 곳에서 일해보는 것이 노하우를 많이 접할 수 있고 초반에는 더 재미있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IT회사는 업무 강도가 상급입니다. 대기업에서 복지를 늘린다고 하지만 현실은 프로젝트 기간 안에 책임을 완수해야 하기 때문에 노하우가 쌓이지 않으면 야근이 일상이 됩니다.

연봉도 어느 회사에서 일하느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그렇게 쉽게 연봉을 올리지 않습니다. 경력이 쌓이면 연봉에 도움이 되지만 생활의 질은 여전하다 보니.. 10년이 지나도 업무의 강도는 좀처럼 낮아지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개인사업으로 전향하거나 직업을 전향하시는 분들도 많이 봅니다. 아니면 개발일에 만족하며 일상생활은 자연스럽게 양보를 많이 하게 되지요..

전산실에서 관리하는 업무만 하는 것과 실전 IT쪽에서 프로젝트 개발하는 일의 환경이나 업무내용이나 개발언어나 갭이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우선 기술 습득 부터 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공부는 공부일 뿐 실전과 다르니 신입을 원하는 SI 업체에서 일 근육을 좀 키우시고
간단한거라도 혼자서 개발건 하나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키우신 후에 더 높은 곳을 향하여 전진하시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개발 분야가 요즘은 세분화 되어 있으니 미래를 향해 어떤 쪽이 더 나을지 메인기술을 커리어로 익혀가시는게 좋고 하나만 해서 살기 어려우니 메인기술 익히고 서브로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시는게 좋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