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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사 4년차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업무 선후배 분들에게 질문이 있어요.
인사총무 업무 4년차로 현재 회사에 이직했습니다.
이름 말하면 다 아는 중견기업이에요.
현재 회사에서는 인사 업무만 하고 있고, 제안이 들어온 회사는 지금보다 규모는 작은데 연봉은 더 높아요.
중요한 시기에 둘 중 어디를 선택해야할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현 회사
- 기업규모 : 중견(매출1,000억~2,000억)
- 업종 : 도소매
- 연봉 : 3,900
- 업무 : 인사
- 팀장 공석, 혼자 그동안 안된 업무들 치우는중, 사무실 깔끔, 자유로운 분위기
2. 제안 온 회사
- 기업규모 : 중소(매출 300억 ~ 400억)
- 업종 : 건설업
- 연봉 : 4,100
- 업무 : 인사총무
- 금요일 5시 퇴근, 노조있음
현 회사에 남을지 이직할지 너무 고민 되네요.
위치는 둘다 집에서 50분 거리..
앞으로 성장 가능성 등 생각해서 결정하려는데 판단이 안서네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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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의 커리어 가치는 무엇을 경험해보았느냐 입니다.
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CEO가
인사를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평소 말, 근무환경, 태도, 인사제도 등을 보면
누구라도 알 수 있죠.2022-01-08 작성 -
인사팀 10년차입니다.
다른분도 얘기하셨는데 이직할때 생각할 부분이 현재 연봉보다 최소 500이상 차이가 나야하겠죠. 거리나 직급 등등..
그런데 제안업체는 거리도 동일하고 현재랑 변동사항이 없어보이는데 고민을 안해도 될것같아요.
저도 입사제안을 일주일에 한두번씩 받아요
순간 입사제안이 오면 내가 엄청 잘나보여서 으쓱하게되요;;;
그치만 제안이 와도 면접까지 연결되는건 10개중 1곳?
찔러보기도 생각보다 많답니다.
이직할땐 항상 오너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고요.
내 커리어를 보고 꼭 데려가서 뽑고 싶을 만큼 기본역량을 조금 더 키워놓는다면 앞으로 더 좋을것 같다는 얘길 드립니다.2022-01-06 수정 -
현재 회사와 1000만원 차이나더라도 주니어기때문에 지금 회사 있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제안 온 회사정도는 언제든지 갈 수 있습니다만 다시 지금 회사 돌아올려면 연봉 더 낮춰도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2022-01-06 수정 -
200은 큰 메리트도없고
규모나 매출액, 네임벨류가 더 우선시 되지않을까싶어요
저라면 현재에 남겠습니다:)2022-01-06 작성 -
고민할것없이 전자예요
하는업무는 비슷할것같은데 규모가작아질수록 하는일은 다양해지고 깊이는 얕아집니다
연봉이 천이상 뛰는게 아니라면 현 직장유지하시는게 좋아보이네요
나중에 이직시 회사규모가 매우 중요합니다.2022-01-06 작성 -
중견회사 계속다니는게좋지않겠어요?
겨우 연봉 200더 오르는건데..
지금 재직중이신곳은 적응도 다 되셨고
오히려 중소기업으로 가면 더 힘드실지도 모르죠2022-01-06 작성 -
현 근무지가 네임벨류가 높은 회사라면 차후 커리어 및 경력관리를 위해서는 현 회사에서 조금 더 경력을 쌓는 게 나을듯 하네요. 타 회사 면접시 인사팀장 및 경영진이 판단하기에 첫 회사에서의 근무기간도 중요하거든요. 돈도 중요하지만 경력관리가 장기적으로는 더 플로스 요인이 될듯합니다.
2022-01-06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