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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경력 3년차 이직 질문드립니다

조회수 649 2021-12-27 수정

안녕하세요 :) 연말이 되니 생각이 많아 선배님들 의견을 듣고자 고민 끝에 질문 드립니다..!


저는 28살, 중견기업 번역팀에서 재직중이며 경력은 3년 7개월차 사원입니다.

이직 사유는 낮은 연봉 (현재 3200 정도)과 커리어 발전 가능성 없음 (사원, 대리, 과장급이 업무량이 같고 전문성에 차이가 없음)입니다.



1. 번역직 특성상 한 분야를 파야하기에 그냥 이 회사에 남는다 (현회사 장점: 워라밸, 공무원 뺨치는 안정성)


2. 내년까지 다녀서 대리 진급 후에 이직한다


3. 기회가 오면 내년 상반기 내에 바로 이직한다 





고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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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2570972 인사담당자 / 8년차 Lv 2

    안녕하세요. 연말에는 항상 이직으로 인해 고민이 많은 시기죠..
    냉정하게 경험자로서 이야기 합니다. (오해하지는 마세요~)
    통번역의 경우 중견기업에서 3200면 현재 시장에서는 적은 급여는 아닙니다.
    (물론 학벌에 비해 더 좋은 곳으로 갈수도 있겠죠)
    하지만 현재 외국어의 경우 인력풀이 너무 많아져서 단가가 점점 떨어지고 있는 추세거든요.
    물론 대기업과 비교했을때는 연봉은 적다고 생각하겠지만 이직을 생각하면
    지금 사원이라면 대리 진급후에 이직하는게 연봉 협상시 도움이 됩니다.
    또한 본인의 실력이 이직하려는 곳에서 현재 연봉보다 500이상 받을 수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현직장이 워라벨과 안정성이 보장되는 곳이라면 이직했을 경우 적응을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소위 연봉이 높은건 그만큼 일을 많이 시킨다는 점..
    다른 입장에서 겸직을 하는 것도 생각해 보는건 어떤가요? 물론 현직장에서의 허락이 필요하겠지만요.
    현재 작년 혹은 올해와 같은 커리어로 이직을 하는건 좋지 않은 생각이라고 판단됩니다.
    자기개발에 조금 더 힘을 써보는건 어떨까요?

    2021-12-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307496 4년차 Lv 1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번역직으로 이직을 희망하는 28살입니다!
    저는 디자인 회사에서 4년을 다니다가 너무 안 맞아서 퇴사한지 3개월정도됬습니다.
    나오면서 느낀거는 아니라고 생각되는 회사라면 최대한 빨리 옮기는게 나은거라고 생각합니다. 더 늦어지면 그때는 기회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저는 지금 번약회사를 들어가면 그 분야로는 신입으로 들어가는거라 쉽지는 않아도 그냥 가만히 있어도 디자인쪽으로 4년을 해놓으니 디자인 회사들에서 연락이 옵니다.
    번역가님께서는 이미 번역 분야에서는 경력이 있으시니 원하시는 곳에 갈수있으실겁니다

    2021-12-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471850 3년차 Lv 2

    저도 3번 강력 추천합니다. 저는 통번역대학원을 나와서 마찬가지로 기업에서 번역 일을 하고 있지만... 학사 출신이라도 경력에 비해 급여가 너무 낮네요. 경력과 전공을 살리셔서 이직을 준비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그리고 참고로, 공무원 뺨치는 안정성이나 워라밸 물론 정말 좋지만... 그런 회사는 다른 곳도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본인께서 무엇에 더 중점적으로 가치를 두시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시고 이직을 시도할지 말지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2021-12-28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8354661 17년차 Lv 1

    3번으로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학벌도 좋으신데 이력서를 여러군데 내보시고 좋은기회에 이직했으면합니다

    2021-12-2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