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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중입니다.. 현상황이 답답합니다

조회수 744 2021-12-16 수정


저는 30대 후반 병원 원무과 주임으로 있습니다. 벌써 10년차입니다. 

한달 월급 223만원에 수당 합치면 세전 229만원 정도 나옵니다.  할일도 드럽게 많아서 

네트워크 / 의료소모품 구매 불출 / 구급차운송 / 시설관리 / 소방관리자 등등 여러가지 일을 다 하고있습니다.

중급 병원인데.. 남자 셋이서.. (저는 막내)  하다가 이번에 부장까지 퇴사하면서 더 힘들어진거 같습니다.


월급도 월급이지만...주6일 격주에... 일요일 낮이나.. 명절때 낮동안은 당직 개념이 있어서.. 어딜 가지 못합니다..

18시부터 야간 당직자 분들이 오신게 1년도 안됬네요..


10년동안 주임달고있고 밑에직원도 없고.. 여기 원장들은 병원이 10년동안 아무탈없이 지나가니 별문제가 없겠구나 하는거 같습니다.

너무 힘든데.. 제가 나가면 저의 상사분은 힘들어 질테고... 아 답답합니다.. 더구나 지금 윗상사와 사이도 안좋아요..

사람스트레스에 뭐 스트레스에.... 아침에일어나면 자살하고싶은 심정입니다..


이직이 답인건 알겠는데..정말 답답하네요.. 어떤식으로 이직준비를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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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프로필 이미지 mentor6845795 사무담당자 / 8년차 Lv 2

    10년차가 223면..
    다니시면서 병원 원무과 이직 준비하시는게어떨까요?
    시간이 좀 지나긴했는데 어떻게 되셧나여?

    2023-02-0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141830 전기기사 / 11년차 Lv 5

    금년 43세 1979년생
    시설관리 13년차
    제입장에서 볼때는

    1. 급여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2.근무가 급여에 비해, 힘듭니다.
    3.당직 및 추석 ,설연휴 근무 비용이 연봉 외적으로
    지급안된건,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4.업무 포지션이 너무, 광범위합니다.
    좋게 말하면 멀티맨이신거 같은데, 나쁘게 속칭하면
    개잡부로 불리웁니다.
    5.퇴사후, 다른데 가실 기술,스펙.자격증이
    있으신지요? 그거에 충족돼시면
    6.퇴사하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7.지금 경력이시면 그 해당 병원에 최소
    3600연봉은 받는게, 맞다고 봅니다
    8.겨울지나시고, 내년에 이직하시는게 어떻겠는지요?
    9.곧 12월 년말이고 내년 3월은 되야.
    일자리좀 생길거 같습니다. 지금은그닥...
    코로나 여파도 있고,
    문재앙 여파도있공;;;
    10.내년 대통령선거 끝나고 정권 바뀌면
    그나마, 서민 일자리좀 나아지지 않겠습니까.?

    3명이서 일하시는데

    부장, 과장 그리고 본인 (주임)

    부장 퇴사하고, 지금 과장님하고 맞다이로 일하시는거 같은신데

    최근에 마찰이 있어서, 싸우셔서 불편하신거자나요?

    퇴사하는건, 말리지는 않겠는데,;;

    질문자님 상급자들도 문제가 있어 보이긴하내요

    관두더라도, 최대한 갑측에 어필하고 나가던가 해야지.

    그게, 최소한 선임자가 후임자에 대한 도리라고 보는데.

    근데, 저도 사회생활 해보니깐.

    희안하게, 사람이 나이가 들고하면
    힘이 없긴한거 같더라고요

    암튼 화이팅 하시길

    좋은 선택하시길 바라고.
    퇴사하더라도 다음에오는
    후임들을 의해서라도
    한번은 거하게 뒤집고 나가시길.

    2021-12-18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