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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전산개발 vs 외국계 헬프데스크 어떤게나은가요?
현재 중소 제조업 전산실에서 전산관리 및 전산개발(입문) 하는 신입입니다.
현 직장에선 네트워크, 전산관리, MS 서버, MS-SQL 등 유지보수 하고 있구요,
자바, C#이 아닌 희소한 언어로 사내 웹 시스템이 개발되어 있고, 또 그러한 희소한 언어로 개발할 예정이랍니다..
현직장은 정규직에 2900+성과급 200% 이구요,
단점은 위 상황과 꼰대 수직적 군대문화때문에 짜증이 나네요.
그러다 외국계 IT 헬프데스크자리 면접봐서 합격했는데,
단점이 2년 파견계약직입니다.
급여는 3500에 복지카드 100만원이구요.
영어실력에 비해 영어공부하는걸 좋아해서 저는 외국계 전산관리자 커리어로 나아가고 싶은데,
외국계 IT 헬프데스크 파견계약직으로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전산개발을 배우려면 현직장이 나은건가요? 아님 자바를 배워서 나아가야하나요?
IT 미생의 진로 고민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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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7285023
Lv 1
파견계약직이면 결국 파견업체 소속 계약직일텐데... 커리어에는 별 도움이 안될것 같네요~ 외국계 소속 계약직이면 생각해볼만 한데 파견업체 계약직이면 현 직장이 나아보이네요~
2021-10-13 작성 -
IT헬프데스크는 개발직종은 아니라고 봅니다 말 그대로 이미 만들어져 있는 프로그램이 있고 그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잘 몰라 작성자님에게 헬프요청을 하고 안내를 하는 업무 입니다
우선은 결정하셔야 할게 정말 관리직이냐 개발직이냐 선택을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현 직장이 수직적인 문화라고 하셨는데 도저히 그 문화에 적응이 안될것 같으면 나오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개발 방향을 선택하셨고 금전적인 여유와 어린 나이 이시면 공부를 추천 하고
생계유지를 해야 한다면 합격하신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2년동안 일과 공부를 동시에 하는거를 추천 합니다 ~~2021-08-29 작성 -
그 희소한 언어가 어떤건가요? 우선 어떤 언어인지 궁금하네요.
언어의 희소성이 높을수록 사용하는 곳이 적다는 얘기이고 수요가 적다는 얘기는 이직이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 상황만으론 비추천입니다. 하지만 대상이 헬프데스트라면 그건 더 비추천입니다. 이직범위가 너무 줄어듭니다.
무엇보다 요즘 웹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굉장히 높고 가장 전망있는 개발 영역이라 생각됩니다.
전산시스템 개발은 회사소속이 아니면 실무를 접하기가 어려우므로 현재 직장에서 시스템 구축을 하는게 좋아 보이는데
결론적으론 어떤 언어를 쓰는지가 제일 중요하네요,
답글로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지 남겨주시면 다시 재답글로 뭐가 더 나은지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2021-08-09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