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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커리어 및 경력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금융권 SM으로 3년간 있다보니 예전에 사용하는 스킬을 좀 오래 끌고가는 부분이 있는거같아서 더 큰 IT 시장에서 신기술과 아키텍처로 대형 트래픽이 있는 일을 해보고싶어서 요즘 사용하는 기술 관련 공부를 하면서 이직을 준비하고있습니다.
금융권이 it플랫폼이 아니다보니 보통 앱을 하나 만들면 큰 변경없이 오랫동안 유지보수를 하기때문에 기술적으로 뒤쳐진다는 느낌은 있는데… 이직할때 지금까지 했던게 인정이 될까요? 아니면 3년차면 경력이 얼마 안되니까 it플랫폼 회사에서 신입부터 다시 시작하는게 나을까요?
it업계에서 바라보는 금융 sm에 대한 생각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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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업계 근무중이신데 뭔가 큰 착각을 하고 계신 것 같아서 한말씀 드립니다.
sm업계에서 기술은 중요치 않습니다. 모두가 같은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신규 erp가 도입되어도 si를 통해 구축하거나 솔루션 구매를 통해 대체하고 고도화하는 방식입니다.
sm에서는 해당 업무 파트의 프로세스 이해력와 프로세스가 시스템에 어떻게 구현되고 시스템간 어떤 연계성을 가지는지 파악하는 업무 이해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개발이 목적이시라면 플랫폼 개발사는 아주 좋은 방안입니다.
신입부터 다시 시작하시는건 상관없지만 가능한 이직하실땐 경력을 꼭 포함하시길 바랍니다.2021-06-04 작성 -
떄가 됐네요.
괜히 시간끌고 4년차 되고, 5년차 될 확률이 본인 스스로에게도 있다고 생각이들면
준비가 되건 안되건 사표부터 쓰고 말씀하세요.
괜히 시간만 낭비합니다.
그러다가 4년차 5년차 6년차되면 이제는 더이상 이직이 힘들겁니다.
본인 스스로 직전연봉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이요.2021-06-08 수정 -
SM의 이미지라면..
솔직하게 개인적인 이미지는
정체되기 쉽고 고인물에
업무도 그리 빡세지 않은편이죠.
기초를 다지기에는 좋을 수 있습니다.
안정적이고 롱런 할 수 있는것이기도 할듯합니다.
SM 3년차이시라면 이직추천입니다.2021-06-03 수정 -
지금 경력과 앞으로 하고 싶은 분야가 같이 있는 회사로 이직 추천드려요. 일단은 지금 경력으로 입사해서 회사 내부에서 성장하는 방법이 향후 총 경력 및 경력 형성에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되네요.
2021-06-03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