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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취업인가 대학원인가

조회수 529 2019-04-05 작성
안녕하세요 저는 14학번 화공과 학생입니다.
저는 현재 수료상태로 제약/화장품 쪽으로 취업준비중입니다. 열심히 자소서 써서 지원하는데 떨어질때마다 상대적으로 경험이 너무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실험방 경험이요...
이대로 계속 취준을 할지...대학원을 준비할지...너무 고민되네요...ㅜㅡ
혹 대학원을 간다면 어떻게 가는건지도...잘 모르겠고
괜히 대학원갔다가 눈만 높아지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너무 고민되요..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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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9
  • 프로필 이미지 mentor7581116 13년차 / 95학번 Lv 4

    대핵원 강추입니다 훨씬더 기회가 많아여^^

    2019-09-1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543135 14학번 Lv 1

    안녕하세요.
    저랑 동기시네요.
    학교생활을 제대로 못 해서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대학원 갈 성적이 나오면 노력하면 될 것 같아요.
    같이 힘내 봐요.

    2019-07-1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112291 9년차 / 97학번 Lv 1

    화공과는 아니지만 제약부분에서 생산관리를 하면서 보아왔던 경험을 적겠습니다.

    먼저 진짜로 어느 부분으로 진출을 생각하는지 명확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구쪽인지 분석쪽인지... 연구쪽은 대부분 기본 요구사항이 석사이상 입니다. 시험분석원은 학사면 충분합니다.

    두번째로 이름만 대면 알만한 규모있는 회사만 바라보고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제약쪽은 경력을 쌓아서 규모있는 회사로 이직하는 경우 생각보다 어럽지 않습니다.
    제약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에 규모있는 회사들은 전통적인 제약뿐 아니라 바이오부분 등으로 사세를 계속 확장하기 위해 공장을 증설하고 관련 인력들을 계속 뽑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경우는 가동을 위해 경력직을 대거 뽑기 때문에 경력을 쌓아서 큰 회사로 이직하는 것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실제로 대웅제약 올해 오송에 제 3공장 증설하고 공장을 가동을 위해 경력직 대거 뽑았습니다. 이 인원 어디에서 왔을까요?
    규모있는 회사에서 더 좋은 조건을 보고 이동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중소제약회사에서 차근차근 경력 쌓았던 사람들도 많습니다.
    중소제약회사는 여기에 빼앗긴 경력자들의 빈자리를 더 작은 회사 경력 또는 신입사원으로 채웁니다. 이 현상이 계속반복되고 있습니다.

    나의 눈높이를가 어디에 있는지 냉정하게 생각해보고 경력을 쌓겠다 생각이 있으면 이름값에 연연말고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중소제약회사가 이름만 들어도 아는 대형제약회사 자회사인 경우도 많고, 들어보지도 못한 회사가 알짜인 회사도 많습니다.
    제약회사에 관심이 있으면 매출 한번 검색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자료마다 좀 다르지만 외국 제약회사를 제외하면 2018년 매출 1조대가 5개도 되지 않습니다. 1000억이 넘는 곳도 50개 정도입니다.
    의학신문 자료인데 참고해 보세요(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03533)

    2019-07-02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6609612 22년차 / 91학번 Lv 3

    후배님, 대졸은 품질관리나 생산관리쪽에 많이 배정되기 떄문에 연구소로 취업을 원한다면 석사이상은 가야 할 것 같네요. 좀 잔인한가요? 연구소쪽으로 가더라도 기기분석 외에 합성파트로 생각하기 힘들어요. 배정된다하더라도 오퍼레이터 수준의 일이 될 겁니다. 연구분야로 뜻이 있다면 공부해야겠지요. 석사이상...

    2019-05-3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869644 13년차 / 94학번 Lv 2

    대학원도 좋은 방법이 될 순 있어요.
    그렇지만 대학원만 나왔다고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석사를 마치면 박사를 해야 하나
    박사는 하면 국내박사라서 그런가 하는 끊임없는 고민이 발생할 겁니다.
    대학원을 갈 생각이면 독일이나, 프랑스 유학을 준비하세요,
    영미권이 물론 좋기는 하나 학비의 문제가 있으니
    독일, 프랑스로 가길 권유합니다.
    졸업하면 한국보다 기회도 많을 겁니다.

    2019-05-1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183088 2년차 / 11학번 Lv 2

    화학쪽 대기업에 있다가 제약쪽으로 왔는데요.
    저는 현장실습이나 분석기기를 다뤄본 경험을 주로 썼구요.
    최근에는 GMP나 HPLC 관련 교육들 이수하는게 좋게 작용하는것 같더군요.

    와서 느끼는건 합성쪽 대학원을 가서 다양한 분야의 연구원으로 가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제약쪽에서도 필요하구요.

    2019-04-1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971051 09학번 Lv 1

    선배님들께서 말씀해주신 것들도 참고하시되

    이런 조언 드리고 싶네요.

    저도 관련업종은 아니라서 최근 제약쪽이나 화장품쪽

    취업한 사람들이 몇몇 있으니 직접 연락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안 친하더라도 연락 한 번 해보세요.

    2019-04-1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285088 17년차 / 91학번 Lv 2

    저는..외국계제약 회사에 20여년 경험이 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외국어공부 하시고요
    인턴 쪽으로도 경험 쌓으시어...외국계 제약회사에 도전 해 보라고 권해드립니다.

    워라벨. 가능합니다.
    능력위주의 기회 가능합니다.
    자신감있게 전진하시기를...주저마시고요!!!
    자신감!!!!^^~꼬옥~

    2019-04-1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117864 9년차 / 96학번 Lv 2

    정규직 취직이 힘들다면 인턴이나 알바를 해 보며 시간을 버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제약쪽은 저도 전혀 아는 바가 없지만 화장품쪽은 천연화장품 공방도 많이 생겨나더라구요.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있다면 원데이 클래스나 정규과정 들어보며 아이디어나 정보를 얻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해요.
    대학원은 선택하기 나름이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장단점이 있는 듯 해요. ^^

    2019-04-0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