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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3살 생산직 직업 일자리 고민

조회수 2,412 2018-11-07 작성
23살에 생산직을 들어가는데 일을 편한방법으로 일을 할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청주에서 일자리를 구할려고 고민중인데 힘드네요 청주에서 생산직으로 일자리를 구할려면 어디가 좋고 텃새 안 잡는 곳으로 구하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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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5341635 3년차 / 12학번 Lv 1

    2월 28일자로 3년 경력을 채우고 퇴사한 백수 2주차 27세 여자입니다. 제 사수는 사내 여러모로 평판좋은 당시 열살 위 남자주임이었습니다
    생산팀으로 처음 입사했을때가 스물네살이었으니까 20대 중반을 내내 한 회사에서 보냈어요 그러다보니 제가 속한 팀 내 사원 중에서는 자연히 왕고참이었구요 중간에 그만두는 동료들도 있었고, 재작년 겨울쯤부터 부서가 커져서 팀으로 승격되고 중간관리 자리가 공석이 돼서 들어오는 신입마다 연령대 상관없이 제가 맡아야 했습니다. 당시 47세 여성분, 30세 남성분, 32세 남성분, 24세 남성분 등등.
    저도 처음에는 텃새없고 편한 일자리를 찾았어요 거기다 페이가 따라준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헬조선 현실 알잖아요 이 좁은 땅에 어디서 그런 일자리 찾아요 4년제 나오고 석박사달아도 쉬운 일자리 없이 다들 그만한 고충들이 있는걸요 ㅠㅠ
    웃긴게 꼰대싫다 눈치보느라 힘들다 심지어 저희끼리는 욕받이 수당이라고 할 정도로 처우개선은 쥐뿔도 좋아지지 않으면서 교묘하게 점점 더 부려먹는거 있죠 우리나가 ㅈ소기업 다 그래요 ,, 저는 꼰대가 안될줄 알았지만 열명이 모두 맞다 그러는데 나 혼자 아니라고 그러다보면 내가 이상한건가 싶어서 반성하다가 끝내는 퇴사하거나 받아들이고 자연스럽게 그 집단에 스며들면서 닮아가게 돼요,, 나는 신입교육시킬때 저러지말아야지 하면서도 어느새 내가 사수한테 배운 그대로 하고있는 저를 발견하면서 어찌나 회의감이 들던지 ,, 참고로 앞서 말했던 47세 여성분은 일과 도중에 뛰쳐나갔구요 32세 남성분은 욕지거리하길래 상관께 보고하고 후속조치했습니다 사회사회 거리는 것도 참 민망한데요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있다보니 좋지 않은 영향력은 안타깝게도 더 빨리 번집니다 자리꿰차고 앉아있는 직급자들은 자기 주머니 채우기 바빠 인재를 소모품으로 볼수밖에요 굳이 지금 마인드 바꾸려고 하지마세요 그러지 않아도 알아서 변합니다 원치않는 싸움에 찌들어서 청년들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가는것도 회사는 모르쇠합니다 현실이 이래요 힘내요

    2019-03-1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359565 4년차 / 12학번 Lv 4

    요즘 생산직, 서비스직, 전문직 할 것 없이 일자리가 예전보다 많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직장 생활이라는 것이 내 마음대로 하는 곳이 아닌 상사나 사장님에 지시나 방향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다보니 그게 안 맞는 사람들은 자꾸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거나 무턱대고 창업 전선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면 공무원이나 공기업 등 고용 안정성이 보장되는 곳으로 가기 위해 준비하거나요.

    답변을 달아주는 저 역시 이런 저런 회사를 다녀 보았지만, 쉬운 일자리는 없고, 텃새 없는 곳이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자리라고 불리는 곳은 경쟁률이 심하거나 지인 소개로
    들어가는 곳이기 때문에 잘 나오지도 않습니다.

    그러므로 힘들더라도 일자리를 구해서 무슨 일이라도 하시면서 이 사회에 대해서 하나씩 맞춰 가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합니다.
    끝으로 힘내시기 바랍니다.

    2019-03-0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919614 14학번 Lv 1

    일단 일을 하려는 마음가짐 자체가 제대로 갖춰있지 않은 상태이신 것 같네요 일을하는데 편한 방법 같은 것은 없어요.
    그런 심리로는 어떤 일을 하든 힘들듯 싶네요 따뜻하게 말 못 해줘서 미안한데요 마인드부터 바꾸세요.

    2019-03-0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975469 2년차 / 12학번 Lv 1

    이세상에 편한 일자리는 없어요..

    2019-01-2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583625 14년차 / 06학번 Lv 1

    텃새는어느직장이나있는것같아요
    하지만,어느일이든편하고쉬운일은없어요
    모두 자기자신하는일이 제일어렵고힘든법이죠
    저는 고등학교 취업전엔 생산직으로만 8개월일을했어요
    도미노피자 13시간서서일하는 일도 일년반근무했었구요
    그러다가,남들쉴때쉬고 앉아서편히하는일찾다 콜센터일을찾았고 지금은 10년넘게 다니구있네요
    텃새는 다 있었어요^^본인이먼저다가가믄되요
    미치는사람이 이깁니다

    2019-01-1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637922 3년차 / 13학번 Lv 1

    모든일은 하기 나름입니다 작성자분께서 일을 얼마나 빨리습득하느냐 적응을 얼마나 빨리하느냐에 따라서 일을편하게할수있겠죠?ㅎㅎ

    2019-01-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996209 22년차 / 00학번 Lv 1

    일에 관심을 가지고 어느부분이 젤 힘든 일인지 알고 공정개선을 하면 편해질거임. 여러가지 일을 해봤지만 경험상 생산직이
    제일 마음 편하고 쉬운 일이다..정해진 시간에 다른일 신경쓸 필요 없고 그 시간만 일하면 퇴근 할수 있지..기술직, 관리직,서비스직은 육체적 노동은 많이 없지만 정신적 스트레스 대단하지..단지 대우가 조금 다르는거 빼고.. 그 나이면 앞이 창창하니 뚜렷한 목표를 세워라 그러면 생산 단순직 노동도 재미질거다. 청주는 잘 모르니 pass~ 텃세는 신경쓰지말고 주위사람들과 잘 지내도록 노력하면 문제 없을 듯~


    2018-12-1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886622 7년차 / 07학번 Lv 1

    편한 일은없어요...

    2018-12-1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979723 15년차 / 05학번 Lv 1

    도움보단 잔소리가 될것같지만...
    청주쪽이면 하이닉스말고 생산직이 다른게 있나 모르겠네요
    생산직은 다 힘든편이고 다른일도 편한건 없어요
    물론 자영업도 마찮가지고요 일단 편한방법을 찾고자 하는 인식부터 바꾸시길 바랍니다.

    2018-12-0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112146 6년차 / 97학번 Lv 1

    기숙사시설과 근무환경이 좋은회사를 추천합니다.

    2018-12-0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