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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직무가 적합한지 궁금합니다.
주전공 : 전자공학과
연계전공 : 경영공학과
12학번 29살입니다. 재수해서 대학교에 입학한 후 과생활과 공부를 열심히 하여 연구실 동아리에서 1학년 2학기부터 졸업할 때까지 활동했으며, 3학년 2학기부터 4학년 1학기까지 연구실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2학년 때는 총장상, 4학년 때는 우수 팀 활동상을 받았습니다. 1학년 여름방학 때는 2달간 미국 일주했고, 1학년 겨울방학 때는 토익 공부하며 놀았으며, 2학년 여름방학 때는 베트남에서 해외봉사 했고, 2학년 겨울방학 때부터는 ROTC 훈련을 했습니다. 졸업하는 시기인 4학년 겨울방학 때는 호주와 뉴질랜드 일주를 했습니다. 16년도에 대학교 졸업 후에는 ROTC여서 군대를 장교로 갔으며 18년도에 중위로 만기 전역했으며 군대에서도 열심히 하여 사단훈련(통신분야), 군수(통신장비), 부대이전(통신분야)으로 3회 수상했습니다. 전역 후에는 약 1년 반 동안 세계 일주하고 돌아와서 처음으로 20년 상반기 취업시장에 뛰어들어왔습니다.
지금 대학교 졸업한 지 4년이 넘었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공과목에 대한 지식이 1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제 주전공을 살려 반도체 관련 회로설계 및 개발에 지원하는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전공을 버리고 영업 쪽이나 다른 쪽으로 알아보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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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전자공학 전공을 공부한지 4년 이상 경과하였다면 반도체에 지원하되 영업 마케팅 등의 분야로 지원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해외 경험이 있으시니 해외영업 마케팅 쪽으로 지원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설계부서는 졸업후 시간이 많이 경과되지 않았거나 석박사 인력이 많아서 회로설계 개발에서는 불리한 조건으로 생각됩니다.
2020-04-09 작성 -
작성하신 내용만 보면 특별한 점이 없고 전공에 대한 깊이를 알수가 없네요.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삼성전자는 쉽지 않을 것 같고 반도체 관련 업계에서 영업/마케팅 직무에 도전해보시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신입사원으로 시작하셔야 할 것 같은데, 취업을 준비하시면서 관련 업계의 동향/현황/전망, 그리고 도전하는 업계/직무와 관련된 공부를 하면서 지원서나 면접때 어필할 수 있는 것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세계일주/해외봉사/여행 등이 본인에게는 큰 경험이고 자산이겠지만 실제 취업에는 크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안되고, 이런 것들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세계일주/여행 등을 하면서 뭘 했고 뭘 배웠고 이런 경험들을 어떻게 직무/회사에 적용/활용할 수 있는지를 미리 준비해서 어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20-05-13 작성 -
반도체 회사에 미리 알고 취업하는 대학생은 맞지 않습니다. 열정이 있으시다면 일단 반도체 관련 엔지니어 일을 해보고, 그 다음에 연계 전공인 반도체 회사 경영이나 마켓팅 관련 업무로 가도 됩니다. 주전공 연계 전공이 비슷하시니 제가 볼때 힘들겠지만 회사에서 열심히 배우면서 일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엔지니어를 먼저 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0-04-18 작성 -
전공 위주 채용 보다는 능력중심 채용에 응시하여 본인의 특성을 잘어필해서 영업. 구매. 관리 분야에 도전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2020-04-08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