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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선택이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조회수 73 2024-03-15 작성

올해 한국나이로 31살 이고 2년제 전자과졸업 입니다.


현재 제조업 관리직으로 일하고있고 이제 7개월 차 들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을하면서도 흥미도 안느껴지고 이 일을  이어서 하고싶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가 않습니다.. 사람때문에힘들고 일에치이고 몸만 상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첫 직장으로 방송국에서 1년간 일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일은 참 고되었지만 일이 참 재밌었습니다.

그때는 몰랐던 흥미를 지금 다른회사 와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하고싶은거를 하면서 살아야한다는것을.

...


우선 회사는 4월 중순 이후 쯤 타이밍보고 그만두고 영상제작회사 관련 (꼭 방송국아니여도 됩니다.)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혹시 관련 업계 종사자분들이나 사회생활 선배님들께서 이 상황에 조언해주실수 있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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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프로필 이미지 mentor6593922 시스템엔지니어 / 23년차 Lv 2

    지금 하고 계신 일이 흥미도 없고 사람때문에 힘이 든다고 하셨는데
    먼저 일에 대한 흥미부터 말씀 드리면 흥미로만 평생 나에게 맞는
    일을 찾는건 힘든일입니다.
    우리나라가 특히 기울어진 운동장이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근데 역으로 생각하면 기울어진 운동장을 한참을 뛰다보면
    기울어진 운동장 높은곳에 다다를때가 있습니다.

    누구든 하고싶은일을 하고 살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지금 해야될 일을 해두면 나중에 하고싶은일을
    하고 살수가 있습니다.
    사람때문에 힘든건 다른곳에 가도 또 존재 합니다.

    모든 판단은 본인의 몫이고 현 상황을 가장 잘 아는것 또한
    본인 입니다.
    위에 제가 드린 말씀을 잘 생각해 보시면
    지금 직장을 다니더라도 하고싶은 영상제작일이든
    같은 마인드로 하시면 좋은 결과 얻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2024-03-1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