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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퇴사 2개월전 통보규정, 이직은 다들 어떻게 하나요??
27살, 3년차이구요
지금 현 직장을 퇴사 하려는 이유는 저의 커리어 확장을 위한 이직입니다. 크게 나쁜일 없이 평범하게 좋아하던 곳에서 일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퇴사 2개월전 통보 규정이 계약서에 써있습니다.
꼭 지켜야 하는건 아니라고 하지만 지금 회사가 재입사자도 정말 많고(혹시 모르니..) 좋아했던 곳이니만큼 잘 퇴사하고 싶습니다.
4월 초에 3년을 채우고 6월초에 퇴사하는 것이 계획인데
원하는 이직공고가 그 사이에 뜨면 어떡하나가 저의 고민입니다.
현회사와의 퇴사 날짜, 이직하려는 회사와의 입사 날짜 협의가 잘 안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구요
어디 몇군데 이력서를 넣어놓고 결과봐서 퇴사 통보하기에는 통보하자마자 바로 나가겠단 소린데
저희팀 한명이라도 비면 타격이 크고 후임을 구할 시간이 없어 곤란할 것 같습니다.
(저희 팀 포지션이 잘 안구해지는 포지션입니다.)
상황이 나쁘면 퇴사후의 공백이 길어지게 될까봐 무섭네요..
이직할때 보통 어떻게들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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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내규는 2개월이라도 굳이 안지켜주고 퇴사 하셔도 상관은없습니다.
도리에 대한 문제죠.
3월말 / 4월초까지 근무하신다고 말씀하시고 깔끔하게 그만두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이직이 확정되신다면]
만약 회사에서 2개월 사규규정을 따지려든다면 그냥 뒤도 돌아보지말고 퇴사하는게 답입니다.
어차피 퇴직금 등 일한거에 대한 비용은 어떻게든 주어야합니다.
보통 한달정도는 여유기간을 주는 편이니 재직중에 면접보러다니시고 합격통보나면 출근일정 조율하시고
[면접볼떄도 이달말까지 근무하기로 했다고 말씀하시고]
어차피 그만두는 회사는 이제 다시는 볼 회사는 아닙니다.
저도 3월 6일 면접 본 회사에서 입사일자 조율을 통해 4월 1일부터 출근하기로 하고
현재 회사에는 면접합격 후 그만둔다고 말을한 상태입니다.
정말 질문자님들 원하시는 회사라면 그정도 기간은 협의를 해주실겁니다
회사에서는 아무리 급하더라도 오래일하고 맞을거같은 사람을 좀 더 기다렸다가 뽑지
섣불리 막 뽑지는 않으니까요2024-03-13 수정 -
안녕하세요.
재직중 면접을 보고, 퇴사하고 쉼없이 다른 회사로 출근하고 싶었는데 생각처럼 잘되지 않았어요.
평소 연차를 사용하지 않아서 연차는 많은데, 연차를 사용하면 다른 사람한테 업무를 부탁해야 하는 상황이라 연차사용도 힘든 분위기였어요.
재직중 면접을 보러 갔다가 회사에는 말하고 왔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어요.
차라리 부르지를 말던가. 아무튼 환승이직이란 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냥 깔끔하게 퇴사하고 면접보러 다니는 게 마음은 편한 것 같아요.
보통 퇴사하기 한 달 전 통보인데, 질문자님은 2개월 전 통보니까 퇴사하기 한 달 전부터 입사지원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합격해도 2개월이나 기다려주는 회사는 많지 않으니까요.2024-03-11 수정
